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mong male nursing students in South Korea. The participants included 129 male nursing students located in B city and K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 covering demographics, career identity, social support, gender stereotype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6.0 program, includ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s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linear regression. The results revealed that career identity(β=.399, p<.001) and gender stereotypes(β=–.212, p=.016) were significant predictors, accounting for 30.5% of the total variance i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trengthening career identity is a critical component in enhancing career preparation. Future interventions should provide tailored career information, structured mentoring and counseling programs, and strategic approaches to mitigate gender stereotypes within clinical and educational environments.
Keywords:
Students, Career choice, Social support, Gender role, Vocational guidanceⅠ. 서 론
최근 직업 선택에 있어 성별에 따른 구분과 차별적인 시각이 줄어들고 있으며(OECD, 2025), 직업적 특성에 의해 남성이 간호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Ju et al., 2018; American Nurse Association, 2023). 대한간호협회 보고에 따르면 남자간호사 수는 2025년 40,305명으로 전체 간호사 수의 7%를 차지하며(Korean Nurses Association, 2025), 2025년 간호학과 남자 재학생 수는 2만 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간호학과 전체 재학생의 약 20%에 해당한다(Korean Education Statistics Service, 2025). 간호직 내 남성의 유입 증가는 간호사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와 함께 취업 보장, 직업적 안정성, 승진 등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Sullivan, 2000; Ahn, 2019; Quinn et al., 2022). 이러한 상황은 국외에서도 보고되어 간호직에 유입되는 남성의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Kronsberg, Bouret and Brett, 2018; American Association of Colleges of Nursing, 2023; World Health Organization, 2025). 남자간호사 수의 증가는 간호직의 인적 구성요소에 변화를 가져와 여성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완화할 수 있고 간호조직 내외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인력 확보가 가능하여 간호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ullivan, 2000; Quinn et al., 2022).
간호직은 여전히 여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남성의 경우 간호조직 내에서 소수자로 존재하고 있다. 이는 남자 간호대학생에게 직업 선택 및 진로정체감 형성 과정에 심리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Cho, 2015; Ha and Jeon, 2019; Park et al., 2023) 입학 후 스스로 직업정체감과 진로 방향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은 간호학과에 진학하면서 이미 간호사로 진로를 결정하는 경향이 대부분이고 또한 취업률이 높아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Park and Han, 2017). 그러나 대학생 시절 간호사로서의 경력 정체성을 확립하지 않은 채 간호직에 진입하면 직무만족도가 낮고 이직의도가 높아지게 된다(Seren et al., 2017).
진로준비행동은 개인이 진로를 탐색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목표 설정 및 역량개발 행동을 포함하는 적극적인 진로발달의 과정으로(Kim and Kim, 1997) 대학생 시기에 해결해야 하는 발달적 과업이다(Shin et al., 2018).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높을수록 취업 후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Lee and Lee, 2009),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낮을수록 조기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Moon and Lee, 2010; Ko and Kim, 2011). 남자간호사들의 이직률은 2020년 기준 27.8%로 여자 간호사의 이직률 19.3%보다 높았고(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0) 산업 전반의 이직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2023).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은 다양한 개인·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진로정체감은 주요한 예측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Park et al., 2023)
진로정체감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진로 및 적성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개인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확신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능력을 인식하는 정도를 의미하며(Holland et al., 1980), 적성에 맞는 직업을 적절하게 선택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여 미래와 자신을 연결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토대라 할 수 있다(Holland, 1985). 선행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이 높을수록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 행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Choi, 2009; Jung, 2021). 반대로 뚜렷한 진로정체감을 형성하지 못한 채 졸업 후 직업 현장에 들어가게 되면 직업만족도가 떨어지고 이직의도로 이어질 수 있다(Kim, 2024). 남자 간호대학생은 실제 간호현장에서 남자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성 고정관념, 고객의 선호도 차이(Nam and Lee, 2016; Nam et al., 2018), 여성 중심 문화에서의 소외감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Nam et al., 2018). 이러한 경험은 남자 간호대학생의 성 역할 갈등을 유발하며(Cho, 2015), 간호 전문직에 대한 소속감 및 진로정체감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Park et al., 2023).
사회적 지지는 개인의 자신감과 성취동기를 높이며, 진로정체감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Jeon and Yeom, 2014; Nam et al., 2018). 남자 간호대학생은 병역으로 인한 학업 단절, 전역 후의 세대 차이, 유대관계 단절 등으로 학업 및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Kang and Kim, 2015; Ha and Jeon, 2019), 충분한 사회적 지지가 제공될 경우 진로결정 과정에서 자신감을 높이고 적극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촉진할 가능성이 크다(Nam et al., 2018; Jeon and Yeom, 2014; Nam and Lee, 2016).
선행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은 진로정체감,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사회적 지지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Park et al., 2023; Ko and Kim, 2011; Nam and Lee, 2016). 기존 연구들은 주로 간호대학생의 일반적인 진로준비행동이나 진로정체감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졌다(Kang and Nam, 2024; Jung, 2021). 남자 간호대학생 관련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주로 전공 선택 동기(Heo and Kim , 2021), 성 역할 갈등과 성 고정관념(Nam and Lee, 2016; Jeon and Yeom, 2014), 적응(Han, 2020), 남자 간호대학생의 경험 세계(Kang and Kim, 2015; Nam et al., 2018; Shim and Park, 2018)를 탐구한 연구 등이 있었고 진로준비행동 관련 연구는 병역의무계획,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등 변수와 관련한 연구가 있었다(Choi et al., 2016; Ahn, 2019). 이러한 연구들은 주로 특정 요소에 국한되어 있어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설명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및 성 고정관념, 진로준비행동을 확인하고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진로준비를 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의 수준을 파악하고,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2. 연구 대상
본 연구는 B 광역시와 G 도에 소재한 대학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4학년 남학생 중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3.1.9.7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선행연구(Nam and Lee, 2016)를 참조하여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효과크기 0.15, 예측변인 10개로 하였을 때,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최소 118명이 산출되었다. 설문지는 탈락률을 고려하여 140부를 배부하여 설문지 작성이 부적절하거나 누락이 있는 11부를 제외하고 총 129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3. 연구 도구
본 연구의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은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 진로준비행동, 일반적 특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모든 도구는 원저자로부터 도구 사용 승인을 받은 후 사용하였다.
진로정체감은 Holland et al.(1980)이 개발한 My Vocational Situation(MVS)의 진로정체감 척도 18문항을 Kim and Kim(1997)이 한국 대학생에 맞게 번안한 문항을 Kwon and Kim(2002)이 한국 간호대학생에 맞게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14문항으로 4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으로 각 문항을 역으로 환산하여 분석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정체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Holland et al.(1980)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8이었고, Kwon and Kim(2002)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α는 .88,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는 .91이었다.
사회적 지지는 Zimet et al.(1990)이 개발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다차원 사회적 지지 도구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MSPSS)를 Jung and Chun(2019)이 번역한 도구 12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가족지지’, ‘친구지지’, ‘의미있는 사람의 지지’ 3개의 하위 영역에 각 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음을 의미한다. Zimet et al.(1990)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8이었으며 Jung and Chun(2019)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α는 .87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는 .96이었다.
성 고정관념은 Kim(1993)이 개발한 성 고정관념 측정도구를 Ahn and Chu(2011)가 남자간호사를 대상으로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가정적 성 고정관념’ 7문항, ‘사회적 성 고정관념’ 3문항, ‘직업적 성 고정관념’ 5문항, ‘외형적 성 고정관념’ 4문항, ‘심리적 성 고정관념’ 7문항, ‘지적 성 고정관념’ 5문항의 6개 하위 영역으로 총 31개의 문항의 5점 척도이며‘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설문문항 중 역문항은 역환산하여 점수화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성 고정관념이 높음을 의미한다. Ahn and Chu(2011)의 연구에 도구의 신뢰도 Cronbach’ s α는 .90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는 .93이었다.
진로준비행동은 Choi and Kim(2012)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자기이해행동’ 10문항, ‘직업능력향상행동’ 9문항, ‘직업세계탐색행동’ 6문항의 3개 하위 영역으로 총 25문항의 5점 척도이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Choi and Kim(2012)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5였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9이었다.
일반적 특성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구주제에 부합하도록 연구자가 수정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나이, 학년, 임상실습 경험, 평균 학점, 병역, 역할모델, 동거유형 총 7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4.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B 광역시와 G 도 소재 대학의 간호학과 중 설문지 작성을 허락한 4개 학교에서 2025년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시행하였다. 연구진행은 D 대학교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수행되었다(DIRB-202510-HR-E-59). 자료수집을 위해 각 대학의 학과장에게 연구목적, 방법 및 자료수집 절차를 설명한 후 구두로 협조를 요청하여 허락을 받았다. 연구자는 해당 학생들에게 연구목적, 방법 및 응답 내용의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얻었으며, 자료수집 과정에서 연구 참여자는 언제든지 참여를 중단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전혀 없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설문지 작성 시간은 약 10~15분이었고 설문 완료 후 대상자에게 2,000원의 음료 쿠폰을 제공하였다.
5.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모든 통계 검정은 양측검정으로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 진로준비행동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 진로준비행동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 검정은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 진로준비행동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으며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를 구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4.86±3.30세이었으며 만 24세 미만이 65명(50.4%)이었고 학년은 3~4학년이 89명(69.0%)이었다.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87명(67.4%)이었으며 평균 학점은 3.5 이상 4.0 미만이 64명(49.6%)으로 가장 많았다. 병역 상태는 군필이 111명(86.0%) 이었고 동거 형태는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가 90명(69.8%)으로 가장 많았다(<Table 1>).
2.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 진로준비행동
대상자의 진로정체감 평균 점수는 4점 만점에 3.40±0.97점이었고, 사회적 지지는 5점 만점에 4.10±0.64점, 성 고정관념은 5점 만점에 2.27±0.97점이었으며 진로준비행동은 5점 만점에 2.70±0.64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 진로준비행동의 차이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 진로준비행동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사회적 지지는 학년(t=2.09, p=.020), 임상실습 경험(t=–2.02, p=.046), 롤모델(t=1.99, p=.026), 동거 형태(F=4.21, p=.007)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년은 3~4학년이 1~2학년보다 사회적 지지가 높았으며,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경우가 임상실습 경험이 없음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직업적 역할모델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사회적 지지가 높았다. 동거 형태는 가족과 같이 사는 경우가 혼자 사는 경우보다 사회적 지지가 더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과 성 고정관념 및 진로준비행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3>).
4.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 진로준비행동의 상관관계
진로준비행동은 진로정체감(r=.507, p<.001), 사회적 지지(r=.362,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성 고정관념(r=–.393,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성 고정관념은 진로정체감(r=–.326, p<.001), 사회적 지지(r=–.510,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 사회적 지지는 진로정체감(r=.386,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Table 4>).
5.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진로준비행동을 종속변수로 하고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진로행동준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인이 없어 회귀분석에서 제외하였다.
회귀분석에 앞서 각 변수 간에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각 변수의 공차한계(tolerance)는 0.894~1.000의 범위를 가지고 있어 모두 0.1보다 크며, 분산팽창요인(Variance Inflation Factor, VIF) 값은 1.000~1.119로 10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었으며 Cook’s distance 통계량을 이용하여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1.0 이상의 개체가 없었다. 회귀모형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잔차 도표(plot)에서 등분산성이 확인되었고, Durbin-Watson 통계량을 확인한 결과 1.398로 오차 간의 자기상관성이 없었다.
모형 1에서는 진로정체감을 회귀식에 투입하였으며, 이에 따른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3.834, p<.001). 모형1의 설명력은 25.1%이었으며,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진로정체감(β=.507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2는 모형 1에 사회적 지지를 추가하여 회귀식에 투입하였으며,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25.598, p<.001). 분석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27.8%로 향상되었으며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진로정체감(β=.431 p<.001), 사회적 지지(β=.195, p=.018)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3은 모형 2에 성 고정관념을 추가하여 회귀식에 투입하였으며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19.719, p<.001). 분석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30.5%이었고,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진로정체감(β=.399, p<.001), 성 고정관념(β=-.212, p=.016)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모형3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β=-.099, p=.267).
최종적으로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정체감이었고 다음으로 성 고정관념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변인은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30.5% 설명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Table 5>).
Ⅳ. 결 론
본 연구는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및 성 고정관념을 확인하고, 각 변수들이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결과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2.70점으로 선행연구의 2.40점(Nam and Lee, 2016)보다 높고 대상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3.11점보다는 낮았다(Jung, 2021). 이는 남녀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 과정에서의 차이가 여전히 존재함을 나타낸다.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은 간호학과 진학과 동시에 진로가 결정되는 특성으로 인해 일반대학생보다 낮거나 구체적이지 않다(Park and Han, 2017). 특히, 남자 간호대학생의 경우 간호사를 장기적인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근무하기보다 타 직렬로 이동하기 위한 중간 형태의 과정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Nam and Moon, 2018),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진로준비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병원 내 간호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높은 경우 장기적인 진로계획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인다는 선행연구(Park et al., 2023)를 참고할 때 남자 간호대학생이 지각하는 간호사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
진로정체감은 4점 만점에 평균 3.40점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한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Cho, 2015)의 2.93점보다 높았고 전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2.59점(Seong, et al., 2012), 2.65점(Jung et al., 2014), 신입생 대상의 연구(Kang and Nam, 2024)보다 높은 점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학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학년이 높아질수록 직업정체감이 낮아짐을 보고한 연구(Kim, 2012; Kim, 2024)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최근 의료기관과 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남자간호사들이 진출하고 이들과 동일시할 수 있는 역할모델의 증가(Ju et al., 2018; Kim and Lee, 2023; WHO, 2025; Korean Nurses Association, 2025)와 간호학과 내 남학생 수의 증가로 이러한 또래 관계가 개인의 진로정체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Kang and Kim, 2015).
사회적 지지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10점으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2020)의 연구 3.85점보다 높았다. 또한 3~4학년의 사회적 지지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고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대상자에서 사회적 지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학과의 교육과정 특성상 고학년으로 갈수록 전공 심화 수업과 임상실습이 확대되면서 학과 동기 및 또래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실습 현장에서의 상호 협력과 정보·정서적 교류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가 높아진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Ha and Jeon, 2019; Nam et al., 2018). 또한 역할모델이 있는 경우에 사회적 지지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긍정적인 역할모델과의 상호작용이 개인의 진로 확신과 정서적 안정을 강화하며, 나아가 사회적 지지 인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나타낸다(Yi et al., 2012). 동거 형태에서는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 혼자 사는 사람보다 사회적 지지가 높았다. 남자 간호대학생이 지각하는 안정적인 정서적·물리적 지지 중 가족지지는 보호 요인으로 작용하며 일상 속 청년기 간호대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Zimet et al., 1990).
성 고정관념 평균은 5점 만점에 2.27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을 상대로 성 고정관념에 대해 조사한 Lee et al.(2016)의 연구에서 남학생 2.60점, 여학생 2.40점보다 낮았고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Cho의 연구(2015)의 2.24점, Kim and Kim의 연구(2019) 1.3점보다 높았다.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남자간호사의 성 고정관념을 조사한 Ahn and Chu의 연구(2011)에서는 2.8점이었고 Kim and Lee의 연구(2023)에서는 2.68점으로 본 연구대상자보다 남자간호사의 성 고정관념이 높았다. 이는 선행연구(Cho, 2015; Lee et al., 2016; Kim and Kim, 2019)에서 남자 간호대학생들이 인지하는 성 고정관념은 시대적인 영향을 받아 감소하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남자간호사의 성 고정관념이 남자 간호대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결과(Ahn and Chu, 2011; Kim and Lee, 2023)는 간호업무 내의 여성 중심적 문화와 관련 있고(Nam et al., 2018) 세대 간 차이를 반영한 것일 수 있어 추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남자 간호대학생이 간호직에 진입 후에도 직업에서의 성 고정관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진로준비행동과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진로준비행동은 진로정체감과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성 고정관념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Jung, 2021)와 개인의 흥미·가치·능력에 대한 인식과 일관된 진로 목표 설정을 돕는 진로정체감이 적극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촉진한다는 Park et al.(2017)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성 고정관념과 유사한 개념인 성 역할 갈등이 진로준비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Jeon and Yeom, 2014)와 남자 간호대학생 스스로 가진 성 고정관념이 클수록 장기진로계획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Park et al., 2023)를 고려할 때 남자 간호대학생이 간호사로서의 긍정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내적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로정체감을 강화하고 진로준비행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사회적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정체감과 성 고정관념이 확인되었다. 진로정체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 모형의 설명력은 30.5%이었다. 선행연구에서 진로준비행동은 대학생의 취업 성공과 전문직 정체성 형성의 핵심 요인으로 보고되었고 진로정체감이 높은 학생일수록 자신의 진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Park et al., 2017). 진로정체감은 개인의 진로준비 과정에서 핵심적인 내적 자원으로 기능하므로(Jung et al., 2014; Park et al., 2017)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전공 및 진로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상담 프로그램, 실무자 멘토링,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성 고정관념은 진로준비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이는 선행연구에서 성 고정관념이 남자 간호대학생들의 장기진로계획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과(Park et al., 2023)와 전공만족도에 성 고정관념(Han, 2020)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와 유사하다. 남자 간호대학생들의 성 고정관념은 일반 대학생에 비해 점수가 낮은데 직업적 성역할 구분에 메이지 않고 여성 중심의 직업이라고 생각되는 분야를 선택하려는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다(Jeon and Yeom, 2014; Lee et al., 2016; Kim and Kim, 2019). 그러나 남자 간호대학생은 여전히 스스로 사회문화적 성 역할 기대나 편견으로 인해 진로 탐색과 준비에 제약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는 진로정체감과 성 고정관념을 통제했을 때 독립적인 영향 요인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진로준비행동에서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Jung, 2021).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와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관련성이 나타났음에도 회귀모형에서는 사회적 지지가 유의하지 않은 결과가 도출된 것은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정체감, 사회적 지지, 성 고정관념,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진로정체감과 성 고정관념이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의 진로발달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교육기관 및 실무현장에서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을 강화하고 전문 직업 내에서 성 고정관념 완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한다는 점이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남학생을 대상으로 수행되어 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을 포함한 표본을 확대한 반복연구와 질적연구를 통해 남자 간호대학생의 진로발달 과정을 심층적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
남자 간호대학생의 긍정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학부 교육과정 내에서 실무전문가 멘토링, 상담 및 직무 탐색 등을 통해 간호전문직에 대한 정체감을 키울 수 있는 지원체계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직업에 따른 성 역할에 관련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는 조직의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과 제도적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남자 간호대학생을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진로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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