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Society Fishries And Sciences Education
[ Article ]
THE JOURNAL OF FISHERIES AND MARINE SCIENCES EDUCATION - Vol. 37, No. 1, pp.188-199
ISSN: 1229-8999 (Print) 2288-2049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28 Feb 2025
Received 13 Jan 2025 Revised 04 Feb 2025 Accepted 10 Feb 2025
DOI: https://doi.org/10.13000/JFMSE.2025.2.37.1.188

이원 캠퍼스 체제를 가진 대학에서의신입생 학사지도 상담의 도전 과제와 개선 방안 연구

정귀연
동국대학교 WISE(교수)
A Study on the Challenges and Improvement Strategies of Academic Advising for University Freshmen in Dual-Campus University System
Gwi-Yeon JEONG
Dongguk University WISE(professor)

Correspondence to: karma2008@dongguk.ac.kr

Abstract

This study aims to analyze academic advising needs of university freshmen and examine differences according to background variables to suggest directions for counseling programs that effectively support freshman adaptation to university life. Particularly, it seeks to explore systematic academic advising measures to address dramatic changes in academic, psychological, and social environments that freshmen experience and support successful college adaptation. The study surveyed 484 freshmen at a university in K region regarding their academic advising needs and college adaptation levels. Research methods included multiple response analysis for counseling topic preferences, cross-analysis according to background variables, and difference verification for college adaptation levels. The results showed that: First, freshmen expressed highest needs for career planning (13.4%), inter-campus movement (12.2%), and study methods (10.3%), with increasing interest in career planning and exam preparation over time. Second, among background variables, future career aspirations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selection of counseling topics (χ²=48.58, p<.05), with students having clear career goals preferring career planning-focused counseling and those without preferring environmental adaptation-focused counseling. Thir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llege adaptation were found in academic (F=1.702, p<.05), career (F=3.282, p<.001), and environmental (F=1.602, p<.05) domains according to selected counseling topics, with groups selecting career planning showing overall higher adaptation levels.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recommended that universities implement targeted academic advising programs that cater to freshmen's specific needs, fostering a more effective and supportive transition to college life. This study suggests the need to establish a step-by-step customized academic advising system tailored to freshmen's needs, develop an integrated academic advising model, and build a data-driven academic advising system.

Keywords:

Academic advising, University freshmen, College adaptation, Survey analysis

I. 서 론

대학 신입생은 학업적, 심리적, 사회적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한다(Jeong, 2020). 이 시기의 적응 과정은 신입생의 학업 성취와 대학 생활 만족도에 직결되며, 대학 중도 탈락률 감소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Lee, 2019; Kim and Cho, 2024). 특히, 학업 자율성의 증가, 새로운 대인관계 형성, 진로 선택에 대한 압박 등은 신입생들이 흔히 겪는 주요 도전 과제로 지적된다. 이러한 변화는 신입생 개개인의 자원과 적응 능력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초래하며,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대학생활적응을 이론적으로 살펴보면, Tinto (1975)는 사회적 통합과 학문적 통합이 신입생의 대학 유지 및 성공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Baker et al.(1984)은 대학적응에 대해 학업, 사회적 관계, 개인-정서적 안정, 대학 환경이라는 네 가지 적응 영역을 제시하며, 각각이 신입생의 전반적인 적응에 기여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론들은 대학 생활 초기의 체계적인 학사지도와 상담이 신입생의 적응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대학 신입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학업, 사회적 관계, 진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입학 초기의 적응 과정에서 겪는 문제들은 대학 생활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학생의 학업 성취 및 개인적 성장에도 직결된다(Lee and Park, 2019).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학사지도상담은 신입생들이 성공적으로 대학 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사지도는 학생의 교육적 잠재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교수와의 의사소통과 정보교환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으로 본다(Shin, 2011). 학사지도상담은 학생들의 학업적, 개인적, 진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체계적인 상담 과정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는 신입생이 대학 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학업 계획을 수립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개발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대학 초기에 이루어지는 학사지도상담은 신입생의 초기 적응을 지원하는 주요 수단으로, 학업 성취를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학사지도상담의 중요성은 학업 성취와 학생 경험의 질 향상에서 확인된다. 예를 들어, Astin(1984)은 학생과 대학 간의 긴밀한 유대감이 학업 성취와 대학 유지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Pascarella와 Terenzini(1991)의 연구에서는 상담과 지도 프로그램이 학생의 자아 효능감을 강화하고, 학업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한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역할들을 신입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개발은 대학 생활 초기 지원의 핵심 전략으로 간주된다.

현재 많은 대학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사지도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상담 주제가 학생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거나, 정형화된 방식으로 이루어져 효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상담 내용이 신입생들의 다양한 배경(성별, 입학 유형 등)에 따라 차별화되지 않거나, 대학 생활 적응 및 학업 성취와의 구체적인 연관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학사지도를 담당하는 지도교수들은 다양한 학생 배경 특성에 따른 개입과 지원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Park et al., 2023). 이러한 점에서 신입생들의 구체적인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체계를 수립해 나가는 것이 시급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의 학사지도상담 요구를 파악하고, 배경 변수에 따른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할 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상담 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학사지도상담의 효율성을 높이며 대학 차원의 상담 지원 정책 수립에도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 신입생이 학사지도상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는 무엇인가?

둘째, 학사지도상담 주제에 대한 신입생의 요구는 성별, 입학 유형(수시/정시 등) 등 배경 변수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셋째, 신입생의 상담 요구는 대학 생활 적응과 어떠한 관계를 보이는가?


Ⅱ. 이론적 배경

1. 대학생활적응

Chickering and Reisser(1993)의 대학생 발달 벡터 이론에 따르면, 대학생활적응은 7가지 발달 벡터즉, 자기능력개발, 정서적 안정, 자율성과 독립성, 대인관계의 상호의존성, 정체성 개발, 목표와 삶의 철학형성, 통합적 자아형성의 단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신입생 시기에는 능력개발과 정서관리, 자율성 확립이 핵심적인 발달과업으로 작용한다.

Tinto(1975)의 학생통합모델은 대학생의 중도탈락을 예방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론적 틀을 제공한다. 이 모델에서는 사회적 통합과 학문적 통합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핵심 요소로 제시된다. 사회적 통합은 교수, 동료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는 소속감과 유대감을 의미하며, 이는 대학생활 적응의 중요한 예측 요인으로 작용한다(Pascarella and Terenzini, 1991). 특히 신입생 시기의 사회적 관계 형성은 대학생활 전반의 적응도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Ahn et al., 2019). 학문적 통합은 학업성취, 지적 발달, 교육목표 달성 등과 관련된 적응을 의미하며, 이는 대학의 학업적 요구에 부응하고 학문적 성장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학문적 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학업 지속과 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Son and Kim, 2023).

Bean and Eaton(2020)의 심리학적 모형은 대학생활적응을 자기효능감, 대처능력, 통제 소재, 귀인양식 등 심리적 특성의 상호작용으로 설명한다. 이들의 연구는 개인의 심리적 특성이 어떻게 학업적, 사회적 통합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학생들의 학업지속 여부는 심리적 과정 즉, 동기, 자기효능감, 스트레스관리 등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심리적 적응은 대학환경에서 느끼는 만족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학업성취로 이어진다. 또한, 이러한 심리적 용인은 행동적 결과 즉, 학업 참여 및 몰입, 학습 시간 투자, 동아리 활동과 같은 참여적 활동 등에 영향을 미치고 학문적 성취와 대학생활 만족도에 높이 기여한다. 그러므로, 대학은 학생의 심리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학업 및 상담 서비스,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야 하며 이러한 대학환경과 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긍정적일수록 학업지속 가능성은 높아진다.

2. 학사지도상담

학생 발달 이론과의 연계성 측면에서, 발달적 학사지도는 Chickering의 대학생 발달 벡터 이론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이는 학생의 정체성 발달, 목적 의식 함양, 대인관계 형성 등 다차원적 발달과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학사지도가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Chickering and Reisser, 1993). 발달적 학사지도는 단순한 교과목 선택이나 학사 관련 정보 제공을 넘어서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적 과정으로 정의된다(Crookston, 1972). 이는 학생을 능동적인 학습자로 보고, 그들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Gordon, 2019). Baxter Magolda(2001)의 자기저자성(Self-Authorship) 이론은 학사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인지적, 대인관계적, 정체성 차원에서 자기저자성을 발달시키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경험을 주체적으로 구성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강조한다.

O'Banion(1972)은 학사지도의 5단계 모델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①생활목표 탐색, ②진로목표 설정, ③전공/프로그램 선택, ④교과목 선택, ⑤수강시간표 작성의 순차적 단계로 구성된다. 이 모델은 학생의 자기이해와 목표설정을 우선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학업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체계적 접근을 강조한다.

학사지도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관점을 살펴보면, Lowenstein(2005)은 학습중심의 학사지도를 '교육과정에 대한 메타학습'으로 개념화한다. 이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의 논리와 구조를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 경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보았다. Hemwall and Trachte(2005)은 프레이리안 학사지도 모델로 비판적 교육학의 관점에서 학사지도를 접근하고 있다. 이들은 학사지도가 단순한 정보 제공이나 기술적 지원을 넘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결정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Habley(2009)의 3I 모델(Inform, Inquire, Integrate)은 정보제공, 탐구, 통합이라는 세 단계를 통해 효과적인 학사지도가 이루어짐을 제시한다. 이 모델은 특히 신입생 학사지도에서 단계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Grites(2013)은 통합적 관점에서 학업, 진로, 개인적 영역을 포괄하는 총체적 접근을 제안하였다. 이 모델은 학생의 학업 성취, 진로 발달, 개인적 성장이 상호 연관되어 있으며, 이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때 효과적인 학사지도가 가능하다고 본다. Gordon and Habley(2019)의 다차원 학사지도 모델은 인지적 차원(학업계획, 의사결정), 행동적 차원(학습전략, 자원활용), 정서적 차원(동기부여, 자기효능감)의 균형적 발달을 강조한다. 이 모델은 학사지도의 복합적 성격을 이해하는 틀을 제공하고 있다.

Phillips and Horowitz(2017)는 예측분석(Predictive Analytics)을 활용한 학사지도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학생의 학업성과, 참여도, 행동패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Fosnacht et al.(2017)도 학습분석학(Learning Analytics)을 학사지도에 적용하여 학생의 성공을 예측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조기경보 시스템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

데이터 기반 학사지도(Data-Driven Academic Advising)는 학생의 학업 성과, 출석률, 학습 활동 참여도, 상담 이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접근법이다. Phillips(2013)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업 부진이나 중도탈락 위험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식별하고 선제적 개입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특히 White and Schulenberg(2012)는 학생의 이전 학기 성적, 수강 이력, 상담 참여도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모델이 효과적인 학사지도 전략 수립에 핵심적임을 강조했다. 데이터 기반 학사지도 시스템 도입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대학생활적응이 유의미하게 향상되고 중도탈락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국내 연구가 있지만(Kwon, 2019) 데이터 기반의 학사지도 상담에 대한 선행연구는 미흡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데이터 기반의 학사지도상담을 위한 탐색적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Ⅲ.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본 연구에 대상이 대학 신입생은 K지역 소재의 종합대학교로 서울의 본 캠퍼스를 두고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대학 신입생은 2023학번으로 총 484명이 참여하였다. 본 설문 조사는 2023년 3월 4째주 일주일 동안 시행하였다. 상담주제에 대해 1순위에서부터 3순위까지 다중응답을 받았으며 다중응답을 하지 않은 경우는 결측치로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의 배경 변인으로 성별, 입학유형(수시/정시), 출신지역(서울/수도권, 경상, 전라, 강원, 제주, 충청), 주통학방법(기숙사, 자취/하숙, 통학), 장래희망 유무를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특성은 다음 <Table 1>과 같다.

Characteristics of Research Participants

2. 측정 도구

본 연구를 위해 배경변인, 학사지도 상담주제 1-3순위와 함께 대학생활적응도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학사지도 상담주제는 총 34항목으로 ‘캠퍼스 간 이동’, ‘봉사학점’, ‘공부방법’, ‘휴학복학’, ‘시험공부’, ‘흥미적성’, ‘편입자퇴’, ‘외국어공’부, ‘계절학기’, ‘전공선택’, ‘졸업요건’, ‘해외교환’, ‘지역적응’, ‘시간관리’, ‘정서및마음관리’, ‘보고서작성’, ‘진로계획’, ‘이성관계’, ‘자취및가숙사’, ‘학점교류’, ‘친구관계’, ‘선후배관계’, ‘전과’, ‘RC교육’, ‘장학금’, ‘학내시설’, ‘복수전공’, ‘비교과프로그램’, ‘발표준비’, ‘독서방법’, ‘목표찾기’, ‘교직이수’, ‘수강신청’, ‘기타’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병행하여 실시한 대학생활적응 척도는 Kim and Kang(2016)이 개발한 대학신입생 대상의 대학생활적응 척도의 간편검사지로, Jeong(2020)의 연구에서 활용한 척도를 활용하였다. 이 척도는 6개 하위영역을 측정하고 있다. 정서적응, 사회관계, 사회활동, 학업적응, 진로적응, 환경적응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각 3문항씩으로 5점 척도를 사용하고 있다.

이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살펴보면 전체 Cronbach's α값은 .928이며 모든 하위영역별 값은 0.8 이상을 보였다. 진로적응은 .892으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환경적응은 .885, 정서적응 .825이었다. 이는 모두 신뢰도 수준이 우수하며 측정의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3. 분석 방법

수집한 데이터를 가지고 연구문제에 따라 빈도분석을 수행하고 유의미한 함의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 연구문제에 대해 상담주제별 다중응답처리한 선호도 순위와 우선순위를 고려한 선호도의 빈도와 비율 그리고 선호도 순위를 산출하였다. 두 번째 연구문제에 따라 성별, 입학유형, 출신지역, 주통학방법, 장래희망유무에 따른 상담주제에 대한 교차빈도를 분석하고 선호도 순위를 산출하였다. 또한, 상담주제 1순위에 대한 상담주제 차이분석을 수행하였다. 세 번째 연구문제에 따라 대학생활적응도의 기술통계를 실시하고 상담주제 1순위에 대한 대학생활적응도의 차이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빈도분석, 기술통계, 다중응답 교차분석, 다변량분산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상담주제의 경우 1순위에서 3순위까지 응답을 받았지만 응답하지 않은 경우 결측치로 처리하였다. 통계프로그램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 < .05 기준을 적용하였다. 대학 신입생의 학사지도상담 요구와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다양한 배경변인을 고려한 분석과 통계적 검증을 통해 연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Ⅳ. 연구 결과

1. 대학 신입생의 학사지도상담 요구 분석

본 연구에 참여한 484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대학 신입생의 상담주제에 대한 빈도분석을 수행하였다. 3순위까지 다중응답을 받았으며 다중응답을 하지 않은 경우는 결측처리를 하였다. 먼저, 1~3순위를 통합하여 다중응답 처리하고 상담주제에 대한 선택 빈도와 비율을 분석하였다.

Top 10 Preferred Counseling Topics

상담주제 선호 빈도와 비율을 확인해보면, 34개 상담주제 중에 ‘진로계획’(13.4%)을 가장 많이 요구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캠퍼스간이동’(12.2%), ‘공부방법’(10.3%) 순으로 가장 많이 선호하였다. 이는 신입생들이 장기적 진로설계, 대학생활 적응, 학업수행에 대한 기본적인 지도 요구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시험공부(6.0%)와 장학금(5.1%)도 상위권에 포함되어 학업성취와 경제적 지원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위해 대학 신입생의 학사지도 상담주제를 1순위에서 3순위까지 다중응답을 받았다. 그 우선순위에 따라 분석한 결과는 다음 <Table 3>와 같다.

Recognition of Academic Advising Topic Importance for University Freshmen (Focus on Top 5)

상담주제 중요도 인식 결과를 살펴보면, 1순위 선택에서는 ‘캠퍼스간이동’이 16.7% 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공부방법 11.2%, 진로계획 10.1%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중응답처리에서 4,5순위였던 시험공부(2.1%)와 장학금(1.9%)은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2순위의 경우 ‘캠퍼스간이동’이 11.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공부방법’ 10.3%, ‘진로계획’ 8.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1순위에 비해 시험공부(6.6%)와 장학금(6.0%)의 선호도가 증가하였다. 3순위의 경우 ‘진로계획’이 15.9%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시험공부’ 6.8%, ‘공부방법’ 5.4% 순으로 나타났다. 결측치의 경우 순위가 낮아질수록 결측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순위가 낮아질수록 응답률이 감소하고 있다. 결측치의 증가 패턴은 2, 3순위 상담 요구의 우선순위 설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 알 수 있다.

다중응답처리한 경우와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캠퍼스간이동’, ‘진로계획’, ‘공부방법’가 가장 선호하는 상담주제임을 알 수 있다. 다중응답처리로 합산 결과에서는 ‘진로계획’이 가장 높았지만 우선순위를 고려하였을 때에는 1순위와 2순위 모두 ‘캠퍼스간이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1순위와 2순위의 교차빈도를 살펴보았다. 캠퍼스간이동-공부방법이 가장 많았고(N=15), 캠퍼스간이동-장학금(N=12), 캠퍼스간이동-해외교류(N=10), 편입자퇴-캠퍼스간이동(N=10), 전공선택-캠퍼스간이동(N=9), 진로계획-지역적응(N=8), 캠퍼스간이동-학점교류(N=7) 등을 나타냈다. 여전히 캠퍼스간이동과의 조합의 경우가 빈번하게 눈에 띠는 것을 알 수 있다.

2. 배경변인에 따른 학사지도상담 요구차이

배경변인인 성별, 입학유형, 출신지역, 주통학방법, 장래희망유무에 따른 상담주제 선호도 결과값은 다음 <Table 4>와 같다.

Preferred Counseling Topics by Gender, Admission Type, Region of Origin, Commuting Method, and Future Career Aspirations (Multiple Responses)

성별에 따른 상담주제를 살펴보면 남학생은 ‘진로계획’(40.3%), 여학생은 ‘캠퍼스간이동’(39.9%)을 가장 선호하였다. 입학유형별에 따른 상담주제를 살펴보면 수시입학생은 ‘진로계획’(41.7%), 정시는 ‘캠퍼스간이동’(43.3%) 이 가장 많았다. 출신지역에 따른 상담주제를 살펴보면, 서울·수도권과 제주지역은 ‘캠퍼스간이동’을, 경상, 전라, 충정지역은 ‘진로계획’이 가장 큰 관심사이었다. 특히 강원지역 학생들의 ‘진로계획’에 대한 상담 요구(63.6%)가 매우 높았다. 주통학방법에 따른 상담주제를 살펴보면 기숙사와 통학은 ‘진로계획’이었고 자취/하숙은 ‘캠퍼스간이동’의 비중에 가장 높았다. 모든 집단에서 ‘캠퍼스간이동’, ‘진로계획’, ‘공부방법’이 상위 3개 상담주제로 나타났다. ‘시험공부’와 ‘장학금’이 대부분 4-5순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배경변인에 따라 상담주제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확인하고자 교차분석을 수행하였다. 상담주제 선호 1순위에 대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Cross-analysis of 1st Priority Counseling Topics by Background Variables

그 결과, 성별, 입학유형, 출신지역, 주통학방법에 따른 1순위의 상담주제 선호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하지만 장래희망 유무에 따른 상담주제 1순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 (χ²=48.58, p<.05)하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장래희망 유무가 상담주제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3. 학사지도상담 요구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다음으로는 학사지도 상담 요구와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활적응을 정서적응, 사회적응-관계, 사회적응-활동, 학업적응, 진로적응, 환경적응으로 구성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기술통계 결과는 다음 <Table 6>과 같다.

Descriptive Statistics of College Life Adaptation

전반적으로 대학생활적응도는 평균 3.3~3.8점대로 보통 이상 수준을 나타냈다. 사회활동(3.861)과 환경적응(3.749), 진로적응(3.743) 영역의 적응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학업적응(3.344)과 사회관계(3.371) 영역의 적응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에 따라 상담주제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 분석을 수행하였다. 등분산 검증 결과는 유의 확률 p >. 05으로 분산의 동질성을 확보하였다. 차이분석 결과는 <Table 7>과 같다.

Differences in College Life Adaptation by First Priority Counseling Topic Groups

그 결과, 학업적응(F=1.702, p<.05), 진로적응(F=3.282, p<.001), 환경적응(F=1.602, p<.05)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정서, 관계, 활동 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영역별 세부 분석을 살펴보면, 상담주제별 적응도가 높은 영역은 ‘진로계획’ 선택집단으로 활동(M=4.10), 진로(M=4.05), 환경(M=3.96) 적응이 높았다. ‘캠퍼스간이동’을 선택한 집단은 활동(M=3.89), 정서(M=3.82) 적응이 높았다. ‘공부방법을’ 선택한 집단은 환경(M=3.94), 활동(M=3.85) 적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상담주제별 적응도가 낮은 영역을 살펴보면 ‘전과’를 선택한 집단은 진로(M=2.67), 학업(M=2.94) 적응이 낮았고 ‘공부방법’을 선택한 집단은 학업(M=3.25), 관계(M=3.20) 적응이 낮았다. ‘편입자퇴’를 선택한 집단은 환경(M=3.26), 관계(M=3.29) 적응이 낮게 나타났다.


Ⅴ. 결 론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의 학사지도상담 요구를 파악하고, 배경 변수에 따른 상담주제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라 논의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신입생의 학사지도상담 요구는 '진로계획', '캠퍼스간이동', '공부방법'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초기에 진로설계와 대학환경 적응, 학업수행에 대한 기본적인 지도 요구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진로계획에 대한 높은 요구는 Chickering and Reisser(1993)의 대학생 발달 벡터 이론에서 강조하는 목표와 삶의 철학 형성 단계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는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초기부터 장기적인 진로 목표 설정과 함께 물리적 환경적응, 학업 수행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필요로 함을 시사한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진로계획과 시험공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경향은 Baker and Siryk(1984)가 제시한 대학적응의 단계적 특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배경변인별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남학생들은 진로계획을, 여학생들은 캠퍼스간 이동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시입학생은 진로계획을, 정시입학생은 캠퍼스간 이동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신지역별로는 상담 수요의 우선순위가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특히, 강원지역 출신 학생들의 진로계획 상담 수요가 매우 높은 것(63.6%)이 특징적이었으며 주거형태별 또한 학생들 간 상담수요가 상이하였는데 자취 및 하숙하는 학생들이 캠퍼스간 이동에 대한 상담 수요가 높았다.

가장 주목할 변인으로 장래희망 유무가 상담주제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진로목표의 명확성이 학사지도 요구의 차이를 만드는 핵심 변수임을 보여준다. 특히 장래희망이 있는 학생들은 진로계획 중심의 상담을, 장래희망이 없는 학생들은 캠퍼스간이동과 같은 환경적응 중심의 상담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O'Banion(1972)이 제시한 학사지도의 5단계 모델에서 강조하는 생활목표 탐색과 진로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실증적으로 지지한다. 또한 Bean and Eaton(2020)의 심리학적 모형에서 강조하는 개인의 심리적 특성과 학업 지속의 관계를 확인해주는 결과이다.

셋째, 상담주제 선택에 따른 대학생활적응도의 차이가 학업, 진로, 환경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특히 진로계획을 선택한 집단이 활동, 진로, 환경적응에서 높은 수준을 보인 반면, 전과를 선택한 집단은 진로와 학업 적응에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Tinto(1975)의 학생통합모델에서 강조하는 사회적 통합과 학문적 통합의 중요성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또한 상담주제 선택이 실제 적응 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어, 학사지도 상담이 적응 수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진단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학사지도상담의 방향성을 가질 수 있다. 첫째, 맞춤형 단계별 학사지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신입생들의 상담 요구가 시기별로 변화하고, 장래희망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학생 특성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이는 진로설계-환경적응-학업지원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단계를 수립하고, 각 단계별 구체적인 상담 전략과 도구를 개발하는 것을 포함한다. 특히 장래희망이 없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통합적 학사지도 모형 개발이 필요하다. 학업, 진로, 환경적응 영역의 유의미한 차이는 이들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모형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는 Grites(2013)가 제안한 통합적 관점의 학사지도를 실현하는 것으로, 학업 성취와 진로 발달, 환경 적응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전과나 편입을 고려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셋째, 데이터 기반 학사지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상담 요구와 적응 수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Phillips and Horowitz(2017)가 제안한 예측분석 기반의 학사지도 모델을 적용하는 것으로, 학생의 적응 수준과 상담 요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다.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의 학사지도상담 요구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신입생들의 학사지도 요구가 진로, 환경적응, 학업 영역에서 높게 나타나며, 장래희망 유무가 주요한 영향 요인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진로-환경-학업을 통합하는 단계별 학사지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야 하며 장래희망 유무에 따른 차별화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학업적응과 진로적응을 연계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학사지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마련되어야 하며 학사지도 담당교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학사지도 효과성 평가를 위한 성과관리 체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K지역 소재 대학교를 대상으로 수행되어 특정 사례로 연구의 한계가 될 수 있다. 추후 연구로 심층적 면담 등을 통해 차별적 특성을 심도있게 탐색할 수 있는 연구가 지속될 필요가 있으며 시간적 변인을 반영한 종단적 연구도 필요하겠다. 이는 학사지도 요구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고 학사지도 효과성에 대한 실증적 검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또한, 데이터 기반 학사지도 모델의 효과성 검증 연구 또한 수행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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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Characteristics of Research Participants

Factors N %
Gender Male 325 67.1
Female 159 32.9
Admission Type Early 298 61.6
Regular 186 38.4
Region Seoul/Metro 258 53.3
Gyeongsang 154 31.8
Jeolla 21 4.3
Gangwon 11 2.3
Jeju 9 1.9
Chungcheong 30 6.2
Commuting Method Dormitory 284 58.7
Rental/Boarding 136 28.1
Commuting 64 13.2
Future Career Have Plans 287 59.3
No Plans 197 40.7
total 484 100.0

<Table 2>

Top 10 Preferred Counseling Topics

Counseling topics N % Rank
N: Number of cases, %: Ratio
Career Planning 169 13.4 1
Inter-campus Movement 153 12.2 2
Study Methods 130 10.3 3
Exam Preparation 75 6.0 4
Scholarships 64 5.1 5
Graduation Requirements 52 4.1 6
Goal Setting 52 4.1 7
Seasonal Semester 44 3.5 8
Emotional and Mental Management 39 3.1 9
International Exchange 35 2.8 10
Others 446 35.4 11~34
Total 1,259 100.0 -

<Table 3>

Recognition of Academic Advising Topic Importance for University Freshmen (Focus on Top 5)

Counseling topics 1st Priority 2nd Priority 3rd Priority
N % Lanking N % Lanking N % Lanking
Career Planning 49 10.1 3 43 8.9 3 77 15.9 1
Inter-campus Movement 81 16.7 1 57 11.8 1 15 3.1 8
Study Methods 54 11.2 2 50 10.3 2 26 5.4 3
Exam Preparation 10 2.1 13 32 6.6 4 33 6.8 2
Scholarships 9 1.9 15 29 6.0 5 26 5.4 4
Others 256 52.8 - 218 44.5 - 198 40.8 -
Missing Values 25 5.2 - 55 11.9 - 109 22.6 -
Total 484 100.0 - 484 100.0 - 484 100.0 -

<Table 4>

Preferred Counseling Topics by Gender, Admission Type, Region of Origin, Commuting Method, and Future Career Aspirations (Multiple Responses)

Category 1st Priority 2nd Priority 3rd Priority 4th Priority 5th Priority
CP: Career Planning, IM: Inter-campus Movement, SM: Study Methods, GR: Graduation Requirements, AT:Academic transfer and withdrawal, SS: Seasonal Semester, RP: Regional adaptation/Peer relations, S: Scholarships, EP: Exam Preparation RD: Rental/Dorm
Topics % Topics % Topics % Topics % Topics %
Male CP 40.3 IM 29.9 SM 27.9 SM 16.6 S 13.6
Female IM 39.9 CP 29.4 SM 28.8 SM 15.7 S 14.4
Early CP 41.7 SM 27.9 IM 26.9 GR 15.2 S 14.8
Regular IM 43.3 CP 28.7 SM 28.7 SM 18.5 S 14.0
Seoul/Metro IM 39.9 CP 32.3 SM 24.2 SM 15.7 S 13.7
Gyeongsang CP 40.6 SM 37.1 IM 23.1 SM 16.1 S 14.7
Jeolla CP 35.0 IM 20.0 SM 20.0 SM 20.0 GR 20.0
Gangwon CP 63.6 SM 27.3 EP 27.3 SS 18.2 RD 18.2
Jeju IM 37.5 CP 37.5 S 37.5 AT 25.0 Others 12.5
Chungcheong CP 46.7 IM 36.7 SM 33.0 GR 20.0 EP 16.7
Dormitory CP 37.8 IM 33.7 SM 25.6 SM 14.1 S 13.3
Rental/Boarding IM 40.9 CP 31.1 SM 28.8 SM 20.5 S 17.4
Commuting CP 44.1 SM 39.0 EP 16.9 SS 15.3 RP 11.9
Have Plans CP 39.9 SM 29.5 IM 28.4 SM 14.7 S 13.3
No Plans IM 40.4 CP 31.7 SM 26.2 SM 18.6 S 14.8

<Table 5>

Cross-analysis of 1st Priority Counseling Topics by Background Variables

factors χ² df p-value
* p < .05
Gender 40.44 29 .077
Admission Type 40.81 29 .072
Region 162.94 174 .716
Commuting Method 74.48 58 .071
Future Career 48.58* 29 .013

<Table 6>

Descriptive Statistics of College Life Adaptation

Adaptation N M SD Skewness Kurtosis
V SE V SE
N: Number of cases, M: Means, V: Value,
SD: Standard Error
Emotional 484 3.73 .70 -.183 .111 -.223 .222
Relations 484 3.37 .96 -.200 .111 -.410 .222
Activities 484 3.86 .79 -.510 .111 -.007 .222
Academic 484 3.34 .79 -.066 .111 -.065 .222
Career 484 3.74 .88 -.621 .111 .372 .222
Environmental 484 3.75 .84 -.235 .111 -.298 .222
Total 484

<Table 7>

Differences in College Life Adaptation by First Priority Counseling Topic Groups

Emotional Relations Activities Academic Career Environmental
Topics N M SD M SD M SD M SD M SD M SD
Inter-campus Movement 81 3.82 .646 3.47 1.046 3.89 .833 3.57 .813 3.70 .777 3.60 .746
Study Methods 54 3.60 .753 3.20 1.010 3.85 .818 3.25 .783 3.77 .856 3.94 .851
Career Planning 49 3.81 .739 3.61 1.005 4.10 .758 3.23 .791 4.05 .803 3.96 .778
Seasonal Semester 30 3.67 .643 3.44 .739 3.79 .790 3.16 .642 3.77 .690 3.80 .720
Graduation Requirements 29 3.72 .772 3.44 .887 3.94 .624 3.10 .696 3.94 .643 3.83 .867
Major Selection 24 3.64 .597 3.35 .930 3.99 .712 3.50 .652 3.64 .538 3.63 .744
(Transfer/Withdrawal 22 3.85 .718 3.29 .972 3.76 .824 3.45 .990 3.59 .842 3.26 .879
Service Credits 21 3.57 .804 3.19 .873 3.90 .851 3.67 .683 3.63 .843 3.75 .983
Department Change 16 3.69 .683 3.81 .894 3.77 .554 2.94 .702 2.67 1.075 3.31 .683
Double Major 15 3.82 .689 3.29 1.227 3.91 .781 3.24 .811 3.60 1.142 3.76 .877
χ² .378 .802 .568 1.000 2.141 1.076
F-value(df=29) .765 .859 .905 1.702* 3.282***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