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Society Fishries And Science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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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FISHERIES AND MARINE SCIENCES EDUCATION - Vol. 37, No. 5

[ Article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Fisheries and Marine Sciences Education - Vol. 37, No. 5, pp. 1103-1113
Abbreviation: J Kor Soc Fish Mar Edu.
ISSN: 1229-8999 (Print) 2288-2049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1 Oct 2025
Received 06 Aug 2025 Revised 25 Aug 2025 Accepted 01 Sep 2025
DOI: https://doi.org/10.13000/JFMSE.2025.10.37.5.1103

안전 및 보건관리시스템 인식이 항만 근로자의 안전성과에 미치는 영향: 중대재해대응역량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양동일 ; 백인흠
국립목포해양대학교(박사후연구원)
국립목포해양대학교(교수)

The Impact of Awareness of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s on Safety Performance of Port Worker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Major Disaster Response Capability
Dong-Il YANG ; In-Hum BAEK
Mokpo National Maritime University(postdoctoral researcher)
Mokpo National Maritime University(professor)
Correspondence to : 061-240-7167, whiterih@mmu.ac.kr


Abstract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impact of awareness of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s on safety performance among port workers, mediated by major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using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indicate that awareness of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s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influences safety performance through major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specifically safety knowledge, safety skills, and safety capabilities. Notably, major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demonstrate either full or partial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wareness of health and safety systems and safety performance, confirming that these capabilities play a critical role in enhancing organizational safety outcomes. These findings underscore the practical importance of strengthening safety education and promotion, alongside systematically developing and supporting disaster response competencies. Theoretically,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academic foundation by applying a multiple mediation model within safety management and disaster response research.


Keywords: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s, Major disaster response capability, Safety performance, mediation effect, Port workers

Ⅰ. 서 론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와 교통량 증가로 항만은 국가와 대륙 간 물류 흐름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그 중요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Petrovich, 2014). 항만에서의 하역장비와 항만시설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필수적이다(Baek and Kim, 2018).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작업 환경의 복잡성을 심화시켜 항만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중대형 안전·보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Yang et al., 2025).

특히, 2021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에게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강화하여, 항만운영자의 안전·보건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Yang et al, 2025). 그러나 이러한 법적 조치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만 내 중대형 안전·보건사고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Yang, 2025), 이는 안전·보건관리 체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관리 체계에 대한 인식 부족과 중대재해에 대한 대응역량의 한계는 안전문화의 정착과 안전·보건성과의 주요한 방해 요소로 작용하여 향상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Hong(2022)에 따르면, 중대재해대응역량 구성 요소로 안전지식, 안전기술, 안전능력을 제시하였고, 중대재해대응역량은 조직의 안전·보건성과에 관련하여 조절효과가 있음을 검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Kim, 2023).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주로 개별 요소들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들 요소 간의 상호작용과 매개효과에 대한 통합적인 분석은 부족한 실정이다(Vinodkuma and Bhasi, 2010).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선행연구와는 달리 안전·보건관리 체계에 대한 인식이 중대재해대응역량을 통해 안전·보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즉, 안전·보건관리체계인식이 안전·보건성과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중대재해대응역량이라는 매개 변인을 통해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에 대한 검증이 아직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 목적은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에 대한 인식이 중대재해 대응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안전·보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항만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체계인식의 개선과 중대재해대응역량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Ⅱ. 이론적 배경
1. 안전·보건관리체계 인식

인식이라는 개념을 살펴보면, 제1차 세계대전 중 Oswald Boelke에 의해 처음 제시되었다(Woods, 2015). Sadowska et al.(2006)는 미래 상태를 예측함으로써 안전관리시스템 의사결정과정의 중추적인 역할이라고 하였다. Carroll(1998)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재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위험 인식, 조직 내 안전·보건관리 담당 조직의 구성과 제도적 구축 여부, 위험요인의 지속적 확인 및 개선 활동이라고 하였다. Hong(2022)은 안전 관련 자원의 주기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 등 실행 수준에 대한 인식 전반을 포함하는 개념이라 하였다. 그러나 Vinodkuma and Bhasi(2010)의 분석에 따르면, 당시에 인식된 안전·보건관리 관행과 안전성과 간의 직·간접적 연계성을 실증적으로 검토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2. 중대재해대응역량과 안전지식, 안전기술, 안전능력과의 관계

Khairunnisa et al.(2025)는 비상상황인식은 직장 사고에 직면한 직원의 준비도에 영향을 미치고 안전·보건 성과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였다. Lee(2022)Hong(2022)은 중대재해대응역량은 안전지식, 안전기술, 안전능력이라는 요소로 구성되며, 중대재해대응역량은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행동의 기반이 되다고 하였고, Rebecca(2014)에 의하면, 비상대응 및 복구를 위해서는 사전계획수립, 지역사회 참여, 국가 프레임워크의 활용, 고충실도 환경에서의 훈련이 필수적임을 연구를 통해서 입증하였다. Griffin & Neal(2000)은 안전기술은 중대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적·정신적 역량과 관련된 실천적 기술을 지칭하며, 안전능력은 중대재해 발생 시 축적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피하거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종합적 실행 능력으로 정의한다.

3. 안전성과

Burke(2001)는 안전성과를 물리적인 사고 발생률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의 안전에 대한 인식, 안전 분위기에 기반한 대응역량 및 행동수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개념으로 정의하였다. Griffin and Neal(2004)은 조직 내 안전 분위기가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행동에 실제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안전성과는 안전규정 준수와 안전참여의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제안하였다. Lee et al.(2018)은 선박수리업 종사자의 개인역량으로 지식, 태도, 기술은 모두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한편, Kim(2019)은 안전성과를 작업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인지하고,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등의 절차를 통해 과업을 안전하게 수행한 정도로 정의하였으며, Hong(2022)은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통해 창출된 성과라는 관점에서 안전성과를 설명하였다. 안전성과는 단순한 물리적 지표를 넘어서, 구성원들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조직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다면적인 결과로 이해된다.


Ⅲ. 연구 방법
1. 연구모형 설계

본 논문에서는 구성원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인식이 중대재해대응역량을 매개로 하여 안전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인식을 독립변수, 중대재해대응역량을 매개변수로 하고 안전성과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선행연구 바탕으로 변수 간 경로를 [Fig. 1]과 같이 도출하였다. 변수 간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동시에 검증함으로써, 중대재해대응역량을 매개로 작용하는 인과관계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Fig. 1] 
Research Model.

2. 측정변수의 조작적 정의 및 구성

본 연구에서는 분석의 일관성과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변수들에 대한 영문 명칭과 약어를 정의하였다. 먼저, 독립변수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인식은 Awareness of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s를 AHS로 표기하며, 종속변수인 안전성과는 Safety Performance를 SP로 정의하였다. 매개변수는 중대재해대응역량은 Major Disaster Response Capability는 MDR로 표기하였으며, MDR의 3가지 하위요인 중 첫 번째 요인, 안전지식은 Safety Knowledge로 SK로 표시하고, 두 번째 요인, 안전기술은 Safety Skills로 SS로 정의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요인, 안전능력은 Safety Capabilities이며 SC 표시하여 세분화했다. 이와 같은 변수 명칭과 약어 정의는 연구모형의 구성 및 분석에서 변수 간 관계를 명확히 분류하여 변수들을 설명하고 해석하기 위함이다. 그 세부 내역은 <Table 1>과 같다.

<Table 1> 
Operational definition of the measure and the number of items in the measure
Variables Type Number of measures
AHS Independent variable 7 questions
MDR Parameter variable 13 questions
SP Dependent variable 5 questions

3. 설문지 구성 및 연구가설

연구모형에 근거하여 <Table 2>와 같이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Table 2> 
Survey item used in this study
Questionnaire Number of questions measure
AHS X1 ~ X7 7 Likert 7-point scale
MDR SK Ma1 ~ Ma5 5
SS Ma6 ~ Ma9 4
SC Ma10 ~ Ma13 4
SP Y1 ~ Y5 5

본 연구는 항만 근로자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인식이 안전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 과정에서 중대재해대응역량이 매개변수로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Table 3>과 같이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Table 3> 
Research Hypothesis
Division Content of hypothesis
H1 Awareness of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s will have a positive impact on Major Disaster Response Capability
H2 Awareness of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s will have a positive impact on Safety Performance
H3 Major Disaster Response Capability will have a positive impact on Safety Performance
H4 Major Disaster Response Capability will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wareness of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s and Safety Performance

4. 분석방법

본 연구에서는 설문을 통해 얻어 자료의 측정 항목들이 타당한지 확인하고자,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타당성이 확보된 문항들을 대상으로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여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이후 타당하게 도출된 요인을 중심으로 기술통계분석을 수행하여 각 변수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하였으며, 변수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진행한 후, 설정된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의 통계는 Jamovi 2.5.6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Ⅳ. 연구 결과
1. 타당성분석 및 신뢰도분석

가설 검증에 앞서, 측정 도구의 각각 측정 항목들이 동일한 요인 내에서 유의미하게 묶이는지를 검토하기 위한 절차로, 요인 적재치 기준값을 .5 이상으로 설정하였다(Hair et al., 2006). 요인분석에 적용된 요인 추출 방법은 주성분 분석이며, 다양한 요인 간의 구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배리맥스방식의 직교 회전을 사용하였다. 분석 대상은 총 25개의 측정 문항이며, 이는 본 연구의 핵심 요인인 ‘안전·보건관리체계인식’, ‘안전성과’, ‘중대재해대응역량’의 세 가지 차원을 중심으로 문항들이 어떤 구조로 분류되는지를 파악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도출된 각 구성 요인의 문항들에 대한 내적 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하였으며, 그 척도로 Cronbach’s α 계수를 활용하였다. 일반적으로 Cronbach’s α 값이 .8 이상일 경우 매우 신뢰할 수 있고, .7 이상 .8 미만은 신뢰할 수 있음, .6 이상 .7 미만은 수용 가능한 수준(양호)으로 판단하며, .6 미만일 경우 해당 문항의 제거 필요성을 고려한다(Hair et al., 2006). 이를 통해 측정 도구가 항만 분야 종사자의 안전 인식 및 역량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통계적으로 확인하고, 이후의 가설 검증 결과에 대한 해석의 신뢰성을 높이었다.

가. 안전·보건관리체계인식

분석에 앞서 요인분석의 적합성을 검토한 결과, KMO 표본 적합도 검증 값은 .905로 '매우 우수'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증에서도 χ²=1391.000, df=15, p<.001로 유의하게 나타나 요인분석의 적용에 적절한 자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7개 문항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한 개의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이 중 ‘x2’ 문항은 요인적재치와 공통성이 각각 기준에 미치지 못하여 최종 분석에서는 해당 문항을 제외하고 6개 문항으로 재분석을 진행하였다.

재분석 결과 도출된 요인의 고윳값(Eigenvalue)은 4.35였으며, 총분산 설명력은 72.5%로 나타나 단일 요인이 전체 문항의 상당한 분산을 설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개별 문항의 요인적재치는 .739에서 .916 사이의 높은 수치를 보여, 각 문항이 동일한 개념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유도는 .161에서 .455 범위로 확인되어 특정 문항에 치우치지 않고 문항 간 균형 있게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도출된 요인의 내적 신뢰도를 검토한 결과 Cronbach’s α 계수는 .922로 측정되어, 본 척도의 내적 일관성이 매우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설문 문항들이 일관되게 동일한 구성개념을 측정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의 조사도구가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을 신뢰성 있고 타당하게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안전·보건체계인식 요인분석을 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Table 4> 
Factor analysis results of AHS
Item Components Uniqueness
x1 .739 .455
x3 .803 .354
x4 .845 .286
x5 .895 .200
x6 .916 .161
x7 .899 .192
Eigenvalue 4.35
Common variance(%) 72.5
cumulative variance(%) 72.5
Cronbach’s alpha .922
KMO=.905, Bartlett’s χ2=1392.0, df=15, p=.001

나. 중대재해대응역량

요인분석의 적절성을 확인한 결과, KMO 표본적합도는 .946으로 우수한 수준을 보였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증 결과 역시 χ²=3312.00, df=78, p<.001로 유의미하게 나타나, 본 데이터가 요인분석에 적합함을 입증하였다. 분석 결과, 총13개 문항에서 3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각 요인의 고윳값, 설명력 및 요인적재치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요인 1은 5개 문항(Ma1~Ma5)으로 구성되었으며, 요인 적재치는 .673에서 .86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총설명 분산은 30.4%, Cronbach’s α 는 .931로 내적 일관성이 매우 뛰어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요인 2는 4개 문항(Ma6~Ma9)으로 구성되었으며, 요인 적재치는 .580에서 844로 나타났다. 총설명 분산은 24.5%, Cronbach’s α 는 .865로 나타나 신뢰도 역시 양호한 수준이었다.

요인 3은 4개 문항(Ma10~Ma13)으로 구성되었고, 요인 적재치는 .632에서 .854 사이로 확인되었다. 총설명 분산은 22.4%, 신뢰도 계수는 .905로 매우 높은 수준의 내적 일관성을 확보하였다.

전체적으로 3개의 요인이 총 77.4%의 누적 설명력을 차지하고 있어, 본 연구의 중대재해대응역량 척도가 응답자의 인식과 행동 특성을 구조적으로 안정적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모든 요인에서 요인적재치가 기준값 .5 이상으로 관측되어 타당성이 우수하며, 각 항목의 공통성과 고유도 역시 적정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서 활용한 중대재해 대응역량 측정도구가 항만 산업의 실제 재해 대응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요소를 통계적으로 타당하고 신뢰성 있게 측정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Table 5> 
Factor analysis results DMR
Item Components Uniqueness
1 2 3
Ma1 .673 .479 .159 .292
Ma2 .848 .218 .274 .158
Ma3 .862 .162 .300 .141
Ma4 .728 .345 .325 .246
Ma5 .807 .272 .346 .155
Ma6 .350 .580 .416 .368
Ma7 .266 .815 .269 .193
Ma8 .315 .600 .444 .344
Ma9 .198 .844 .203 .208
Ma10 .419 .375 .669 .236
Ma11 .400 .468 .632 .222
Ma12 .263 .185 .854 .167
Ma13 .354 .476 .663 .208
Eigenvalue 3.96 3.19 2.92 -
Common variance(%) 30.4 24.5 22.4 -
cumulative variance(%) 30.4 55.0 77.4 -
Cronbach’s alpha .931 .865 .905 -
KMO=.946, Bartlett’s χ2=3312, df=78, p=.001

다. 안전성과

요인분석에 앞서 자료의 적합성을 검토한 결과, KMO 표본적합도 지수는 .891로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증 결과도 χ²=1,267.00, df=10, 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이는 변수 간 상관관계가 충분히 존재하며, 요인분석을 적용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함을 의미한다.

요인분석 결과 총 5개의 문항이 하나의 요인으로 묶이는 구조가 도출되었으며, 해당 요인의 고윳값은 3.92로 나타났다. 이 요인은 전체 분산의 78.4%를 설명하고 있으며, 누적 설명력 또한 78.4%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SP 척도가 단일 요인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문항들이 하나의 공통된 개념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요인 적재치는 .785에서 .923 사이로 모두 기준치인 .5 이상을 상회하였으며, 공통성은 .616에서 .852, 고유도는 .148에서 .384 범위로 나타나 문항 간 설명력과 독립성이 적절히 확보되었다. 또한, Cronbach’s α 계수는 .927로 확인되어, 문항 간 일관성이 매우 우수한 수준임이 입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SP 척도가 신뢰성 있고 타당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Table 6> 
Factor analysis results of SP
Item Components Uniqueness
y1 .878 .230
y2 .916 .162
y3 .923 .148
y4 .918 .158
y5 .785 .384
Eigenvalue 3.92
Common variance(%) 78.4
cumulative variance(%) 78.4
Cronbach’s alpha .927
KMO=.891, Bartlett’s χ2=1267, df=10, p=.001

2. 기술통계 분석

기술통계 결과, 독립변수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인식의 평균은 5.73(표준편차 ±1.22)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식을 보여주었다. 매개변수인 중대재해 대응역량의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안전지식의 평균값은 5.01(±1.29), 안전기술은 5.51(±1.24)의 평균값을 보였으며, 안전능력은 5.28(±1.28)로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종속변수인 안전성과의 평균은 5.91(±1.19)로 확인되었다.

데이터의 분포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왜도와 첨도를 분석한 결과, 모든 변수의 왜도는 절대값 기준 2 미만, 첨도는 5 미만으로 나타났다. 주요 변인에 대한 응답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이러한 결과는 West et al.(1995)의 정규성 기준(|왜도|<3.0, |첨도|<8.0)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본 연구의 변수들이 정규분포의 가정을 만족하고 있다.

<Table 7>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of variables
Items M SD SK KU
AHS 5.73 1.22 -.88 .41
MDR SK 5.01 1.29 -.20 -.42
SS 5.51 1.24 -.69 .28
SC 5.28 1.28 -.60 .15
SP 5.91 1.19 -1.15 1.00
M:Mean, S.D:Standard Deviation, SK:Skewness, KU:Kurtosis.

3.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공선성 검토

모형에 포함될 주요 변수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변수는 AHS, SK, SS, SC, SP이며, 상관분석 결과는 <Table 8>과 같다.

<Table 8> 
Results of Correlation Analysis
변수 AHS MDR SP
SK SS SC
AHS 1
MDR SK .640*** 1
SS .636*** .699*** 1
SC .607*** .753*** .786*** 1
SP .598*** .502*** .545*** .569*** 1
Note. * p < .05, ** p < .01, *** p < .001

전체적으로 모든 변수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유의확률은 모두 p<.001 수준이었다. 이는 각 변수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공통된 개념적 기반을 공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안전·보건관리체계 인식은 안전지식(r=.640, p<.001), 안전기술(r=.636, p<.001), 안전능력(r=.607, p<.001), 안전성과(r=.598, p<.001)와 모두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 내 안전·보건관리체계인식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을수록 구성원의 안전 관련 지식과 기술, 실제 역량, 그리고 안전성과가 향상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안전지식은 안전기술(r=.699, p<.001), 안전능력(r=.753, p<.001), 안전성과(r=.502, p<.001)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특히, 안전기술과 안전능력 간의 상관계수(r=.786, p<.001)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두 변인이 개념적으로 매우 밀접하며 기능적 연계 관계에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안전기술과 안전성과(r=.545, p<.001), 안전능력과 안전성과(r=.569, p<.001) 간에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다중공선성 검토 결과, 모든 예측 변수의 VIF값은 1.93에서 3.33 사이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VIF 값이 10 미만이면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므로(Hair et al., 2006), 본 연구의 변수 간에는 다중공선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위해 필요한 가정이 충족되었으며, 가정 위반이나 이상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4. 연구가설의 직접효과 검증
가. 안전·보건관리체계인식이 중대재해대응역량에 미치는 영향

안전·보건관리체계인식이 중대재해대응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결과는 <Table 9>와 같다. 중대재해대응역량에는 SK, SS, SC 3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SK 분석 결과는 변수를 포함한 모델의 설명력은 매우 높은 편으로, 결정계수(R²)가 .409, 수정된 결정계수(adj R²)는 .407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의 F값은 208(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SK의 회귀계수는 .704, 표준오차는 .048, 표준화계수(β)는 .640, t값은 14.43(p<.001)로 나타나 안전지식이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able 9> 
Verification Results of the Impact of AHS on MDR
Division Non-Standardized
Coefficient
Standardized
Coefficient
t p
B S.E β
SK .704 .0487 .640 14.43 .001
SS .640 .0448 .636 14.30 .001
SC .664 .0501 .607 13.27 .001
SK: R=.640, R²=.409, adj R²=.407, F=208, p=.001
SS: R=.636, R²=.405, adj R²=.403, F=205, p=.001
SC: R=.607, R²=.369, adj R²=.367, F=176, p=.001
Note: *p<.05, **p<.01, ***p<.001

두 번째, SS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결정계수는 .405, 수정된 결정계수는 .403으로 나타나, 모델의 설명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F검증 결과 205(p<.001)로 유의미했으며, 비표준화계수는 .640, 표준오차는 .044, 표준화계수는 .636, t값은 14.30(p<.001)으로 SS변수가 종속변수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SC 변수를 포함하는 모델의 경우 결정계수는 .369, 수정된 결정계수는 .367로 나타났다. F값 176(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SC의 회귀계수는 .664, 표준오차는 .050, 표준화계수는 .607, t값은 13.27(p<.001)로서 유의미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나. 안전·보건관리체계인식이 안전성과에 미치는 영향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인식이 안전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10>과 같다. 전체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F(1, 301)=168.00, p<.001. 회귀모형의 결정계수는 R²=.358 (adj. R²=.356)로, 안전·보건관리체계인식 수준이 작업장의 안전성과 변동의 35.8%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단일 변수로서 비교적 높은 설명력을 가지는 결과이다.

<Table 10> 
Verification Results of the Impact of AHS on SP
Division Non-Standardized
Coefficient
Standardized
Coefficient
t p
B S.E β
Intercept .435 .2726 - .93 .001
S.P .607 .0468 .598 12.95 .001
R=.598, R²=.358, adj R²=.356, F=168 , p=.001 F(1, 301)=168.00.
Note. * p < .05, ** p < .01, *** p < .001

독립변수인 AHS는 종속변수인 SP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B=.607, SE=.0468, β=.598, t=12.95, p<.001). 즉,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인식이 1단위 증가할 때, 비표준화 계수는 .607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표준화 회귀계수(β=.598)는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수준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안전성과가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다.

다. 중대재해대응역량이 안전성과에 미치는 영향

중대재해대응역량의 하위요인인 SK, SS, SC이 SP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회귀모형은 안전성과 변량의 35.4%를 설명하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R=.595, R²=.354, 수정 R²=.348, F(3, 299)=54.7, p<0.001). 관련 결과는 <Table 11>과 같다.

<Table 11> 
Verification Results of the Impact of MDR on SP
Division Non-Standardized
Coafficient
Standardized
Coafficient
t p
B S.E β
Intercept 2.634 .2675 - 9.85 .001
SK .104 .0675 .113 1.55 .123
SS .225 .0785 .224 2.87 .004
SC .286 .0785 .308 3.64 .001
R=.595, R²=.354, adj R²=.348, F=54.7 , p=.001 F(3, 299)=54.7.
Note. * p < .05, ** p < .01, *** p < .001

세부 변수별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SS는 표준화계수 β=.224, p=.004로, SC는 β=.308, p=.001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K는 β=.113, p=.123으로 통계적 유의수준에 도달하지 못해 SP의 직접적인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SK 단독으로는 SP를 유의미하게 향상시키기 어려우며, SS 및 SC와 결합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됨을 의미한다. 즉, 안전지식이 실제 성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법정 안전교육 이수에 그치지 않고, 실무 현장에서의 안전·보건교육, 비상대응역량 훈련, 그리고 안전 직무와 연계된 대응능력 훈련 과정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안전지식을 포함한 중대재해대응역량이 어떻게 안전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더욱 정밀하게 이해하기 위해, 간접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매개효과 분석을 하여 검증하는 후속 단계가 필요하다.

5. 연구가설의 간접효과(매개효과) 검증

매개효과 분석 결과, AHS가 SK, SS, SC를 매개로 SP에 미치는 모든 간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구체적으로, AHS→SK→SP 경로의 간접효과 계수는 .131로 나타났으며, 95% 신뢰구간은 .049에서 .213 사이, Z값은 3.16, p값은 .002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AHS→SS→SP 경로의 간접효과는 .179로 95%의 신뢰구간(.093, .266), Z=4.07, p=.001), AHS→SC→SP 경로의 간접효과는 .201이고 95% 신뢰구간(.114, .291), Z=4.47, p=.001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12>와 같다.

<Table 12> 
Mediating Effect of MD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HS and SP
Path estimates Mediation estimates Bootstrap (Mediation effect coefficient)
Indirect
Effect
Direct
Effect
Total
Effect
95% Confidence Interval Z-value p
Lower Upper
AHS → SK → SP .131 .476 .607 .0495 .213 3.16 .002
AHS → SS → SP .179 .428 .607 .0936 .266 4.07 .001
AHS → SC → SP .201 .406 .607 .1140 .291 4.47 .001
NNote, N = 303, Bootstrap sample N = 10,000 samples, p: *p<.05. **p<.01, ***p<.001.

이러한 결과는 세 매개변수 모두가 독립변수 AHS와 종속변수 SP 사이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함을 나타내며, 각각이 독립적으로 의미 있는 매개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다중 매개 모델은 AHS가 SP에 미치는 영향이 SK, SS, SC 세 매개변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되는 경로가 유의미함을 확인함으로써, 이들 매개변수 각각이 독립변수-종속변수 관계를 설명하는 중요한 중재 변인임을 의미한다. 추가적인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랩 표본 10,000회를 활용하여 각 간접경로의 신뢰구간과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6. 연구가설의 검증결과

연구가설의 검증 결과 직접효과에 대한 가설을 살펴보면 H1에서는 AHS가 MDR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어 가설 H1가 채택되었다. 이는 조직 내 안전 및 보건관리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수록 재난 대응 역량이 향상됨을 의미한다. H2에서는 AHS는 SP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H2가 채택되었다. 이는 안전 및 보건관리시스템에 대한 인식 증진이 안전성과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의미한다. H3는 MDR가 SP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분석 결과, MDR가 SP에 미치는 영향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H3가 채택되었다. 즉, 주요 재난 대응 역량이 탁월할수록 조직의 안전성과가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에 대한 간접효과 분석을 구체적으로 살표보면, 모든 간접효과(SK: β = .131, p < .01; SS: β = .179, p < .001; SC: β = .201, p < .001)가 유의미하였고, 직접경로 역시 유의하였으므로 AHS가 SP에 미치는 영향은 MDR 하위요인들을 통한 간접경로와 직접경로가 동시에 작용하는 부분매개 구조임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가설 H4가 채택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의 세부 내용은 <Table 12>에 제시되어 있다.


Ⅳ. 결 론

본 연구는 AHS가 MDR 변수를 매개하여 SP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부트스트랩 표본 10,000회를 활용한 추가적인 통계적 검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각 매개변수는 독립적으로 AHS와 SP 간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AHS→SK→SP의 간접효과는 .131, 95% CI(.049, .213), p=.002, AHS→SS→SP의 간접효과는 .179, 95% CI(.093, .266), p = .001, AHS→SC→SP의 간접효과는 .201, 95% CI(.114, .291), p=.001로 경로 모두 유의하게 나타나 다중 매개효과에서 유의미한 간접경로임을 입증하였다.

또한, AHS가 SP에 미치는 직접효과 역시 유의하여, MDR는 AHS와 SP 간 영향관계에서 부분 매개 역할을 하며, 단일 매개변수를 넘어 복합적인 매개 메커니즘을 통해 안전성과를 증진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했다. 총효과는 .607로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전체 효과 크기를 나타내며, 이는 직접효과와 모든 간접효과를 합한 값으로 해석된다. 이상의 결과는 AHS가 MDR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안전성과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학술적으로 증명하였다. 특히 SK, SS, SC 세 매개변수 각각이 SP와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통합적인 재난대응능력 개발이 안전관리에서 필수적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항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보건관리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중대재해대응역량을 매개로 하여 안전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 경로 모형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 분야에서 이론적·실무적 함의를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다.

첫째, 중대재해대응역량이 조직 내 다양한 요인 간 관계에서 중요한 매개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재해 예방에 이바지함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대응역량 향상은 구성원의 안전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재해 발생률 감소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둘째, 정책적 차원에서는 재난 대응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운영 간의 상호 연계를 강화하여 매개역할을 하는 다양한 역량 안전지식, 안전기술, 안전능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요구된다. 셋째, 연구적 시각에서는 본 연구에서 구축한 다중 매개 모델을 바탕으로 각 매개변수 간 상호작용 효과 탐색과 장기적 인과관계 분석을 위한 종단 연구가 지속해서 이루어져야 함을 제언한다. 본 연구가 횡단면 자료를 사용함에 따라 인과관계 확정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종단 설계를 도입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종합하면, 본 연구는 안전 및 보건관리시스템 인식이 중대재해대응역량을 매개로 안전성과에 미치는 다중 경로를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 연구의 학문적 기초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의 전략적 의사결정 및 정책 개발에 반영될 수 있는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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