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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cle ] | |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Fisheries and Marine Sciences Education - Vol. 37, No. 5, pp. 1282-1291 | |
| Abbreviation: J Kor Soc Fish Mar Edu. | |
| ISSN: 1229-8999 (Print) 2288-2049 (Online) | |
| Print publication date 31 Oct 2025 | |
| Received 25 Sep 2025 Revised 16 Oct 2025 Accepted 22 Oct 2025 | |
| DOI: https://doi.org/10.13000/JFMSE.2025.10.37.5.1282 | |
| 공자의 자연미와 미학비평의 척도에 대한 견해 연구 | |
장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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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학교(교수) | |
A Study of Confucius's Views on Natural Beauty and the Measure of Aesthetic Criticism | |
Jong-Won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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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ngmyong University(professor) | |
| Correspondence to : †051-629-3612, cjwon0417@hanmail.net |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guidelines for gaining wisdom about life through natural beauty and utilizing it for educational purposes. Nature is the environment for human survival and is closely related to human life. Confucius's remarks on the different preferences for landscapes and water between "wise men" and "virtuous men" reveal a common perspective on natural beauty. Certain natural objects evoke such affection because they share a formal structure resembling a certain human spiritual quality. "The Doctrine of the Mean" (中庸) is the fundamental principle of Confucius's philosophy and the standard for his aesthetic criticism. Chinese aesthetics embodies a profound dialectical understanding of artistic creation and appreciation. Its earliest ideological roots lie in Confucius's principle of "the Doctrine of the Mean.”
| Keywords: Natural Beauty, The standard for his aesthetic criticism, The Doctrine of the Mean |
|
심미와 예술이라는 사회 현상은, 결국 인간이란 ‘자연으로부터 사회적인 인격으로 이루어져 가는 긴 역사 과정의 결과이고 산물’이며, 미학 이론은 결국 인간 본질의 일정한 역사 발전의 단계 및 이러한 이론을 내놓은 사상가, 미학가와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서로 상응하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Lee, 2006). 동양사상의 특징은 자연과의 조화, 인간과 우주의 유기적 관계 중시, 그리고 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사회적 완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다. 서양 사상이 자연과 인간을 분리된 개체로 보는 경향이 있다면, 동양사상은 인간과 자연을 하나로 보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유기체적인 관계로 인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양 미학의 핵심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자연과의 일체화’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자연의 일부가 되어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동양의 철학자들은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거나 정복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고 했다. 이런 생각이 바로 동양 미학의 근간이 되는 것이다(Jang, 2024). 공자 미학의 출현은 결코 우연한 현상이 아니다. 그 가치의 중요성은 종교나 신학이라는 외형적인 신앙에서가 아니라, 처음으로 충분한 자각을 가지고 명확하게 인간의 내재적인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심미와 예술을 고찰했다는 데 있다(Jang, 2024).
공자는 인학을 기초로 하여 개인의 인격에 ‘인’을 심어 줌으로써, 사회의 화해와 발전을 이루고, 인간의 성정을 깨우치고 수양시켜, ‘인’이라는 내재적인 기능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Yeo, 2022). 바로 이 점에서 공자의 ‘인학’은 그의 미학과 연결되어 있다.
공자는 친자의 사랑을 인학의 뿌리로 삼아, 인간의 사회성 등의 심리 요소가 ‘인’을 실행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 예컨대 그는, 진정한 효란 부모를 부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모에 대해 진정한 경애(敬愛)의 사회적 감성을 지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금수와 다를 바 없다고 하였다(Jang, 2024). 공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날의 효란 봉양함을 일컬으나, 개나 말도 모두 기를 수는 있거늘, 공경함이 없다면 어찌 다르다 하겠는가(Kang, 2004)?” 이는 공자로 하여금 인간의 감성을 그 주요 특질로 하는 심미와 예술에 중점을 두게 했으며, 그럼으로써 자연스럽게 그의 ‘인학’으로부터 그의 미학이 도출되게 되었다.
공자 미학은 ‘인학’의 자연스러운 연장으로, 심미적 심리학(윤리학 또는 심리학), 윤리학적 미학이라고 지칭할 수 있다. 공자는 개인의 관능 욕구를 만족시킬 필요성과 합리성을 긍정했으며, 또 한편으로는 개인의 감정, 심리에 심미와 예술이 즐거움을 전파시키는 역할을 주요하게 생각하였다. 이러한 역할이 사회를 화해와 발전으로 나아가게 하며, 비로소 진정한 의의와 가치를 지니게 된다고 강조했다(Yeo, 2022). 개인의 심리 욕구와 사회의 윤리 규범, 이 두 가지의 융합 일치가 공자 미학의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명확한 미와 선의 구분은 공자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구별은 인류 사회생활의 분화와 발전의 결과이다(Jang, 2023). 이는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나 감성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요인이며, 공자 이전에도 이미 사람들은 이와 같이 인식하고 있었다.
다음에서 나오는 공자 미학의 자연미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과 미학비평의 구체적인 척도인 중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서구의 고대 그리스의 미학 또는 중국 미학의 발전과 비교해 볼 때, 이러한 특징은 공자의 미학만이 가지고 있는 주요한 장점이 있는 반면, 불가피한 단점도 가지고 있음이 발견된다(Jang, 2024).
따라서 본 논문은 공자의 자연미와 미학비평의 구체적인 척도인 중용에 관한 견해를 통해서 자연미를 감상하는 관점과 중용을 통해 미학비평의 척도에 관한 견해를 연구하고자 한다. 이들이 기록된 전적을 찾아 분석하여 현대인의 삶에서 여유를 찾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볼 것이다. 이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지침을 마련하는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공자의 자연미에 대한 견해와 미학비평의 척도가 되는 중용을 통해서 공자가 어떻게 자연미를 감상하고 중용을 통해서 미학을 어떻게 비평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춘추시대를 중심으로 자연미에 관한 사상을 찾아볼 수 있는 문헌은 『논어』와 『시경』 등이다. 그리고 공자의 미학비평에 사용된 중용을 통한 미의 척도를 분석하여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또한 공자의 자연미에 대한 견해를 통해 그것이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를 살피고, 공자의 미학비평의 척도가 되는 중용을 중심으로 미의 감상과 비평, 그리고 이를 통해 인격의 완성, 인간의 미적감각 발전과 다양한 예술 교육의 방향 안내를 마련하는 것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공자가 살았던 춘추시대의 문헌에 나타난 자연미의 표현 내용과 감상, 그리고 공자의 미학비평의 척도가 되는 중용의 사상을 미적 안목으로 해석하여 분석하는 것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2025년 3월부터 참고문헌을 수집・분석하고, 약 7개월 동안 공자의 자연미와 미학비평의 척도가 되는 중용에 대한 사상을 공자의 인식을 바탕으로 추출하여 해석하고 분석하여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논문의 시사점과 연구의 제한점, 향후 연구 진행 방향 등을 제시하며 연구를 진행한다.
공자는 자연미에 대한 견해를 표현하여 중국 미학 연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학비평의 척도로 중용의 원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조화와 통일에 대한 미학의 추구 방향도 안내하였다. 문헌 연구를 통한 연구 결과를 보면 공자의 자연미에 대한 견해와 미학비평의 척도로 중용의 사상을 미학비평의 논리적 근거로 삼은 것은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말은 공자가 물과 산을 통해서 자연의 미를 표현하므로써 공자의 자연미에 대한 견해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중국 역사에 있어서 자연을 독립적인 감상의 대상과 예술의 표현 대상으로 삼은 것은, 위진 남북조 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부지런하고 건강한 중국인들은 자연을 개조하는 기나긴 고된 삶의 투쟁 속에서, 이미 자연미에 대한 풍부한 감상을 누적시키고 있었다.
단지 『시경』만 보더라도, 자연은 인류 생존의 환경이 되고 있으며, 인류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대상이 되고 있으니, 이미 예술에 돌입하였다고 할 수 있다. 『시경』 중에 오랫동안 전송되어 온 명구(名句)에서 “옛날 내가 떠날 때엔 버드나무 가지 푸르렀는데, 지금 내가 돌아간다면 눈만 펄펄 날리리.......”라고 하면서, 인간이 자연과 장기간 형성된 밀접한 관계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 내었다. 자연은 인간의 실천을 거친 ‘인화(人化)’의 기초 위에서, 정감 심리상 능히 인간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미적 의의를 갖춘 것이 된다.
『시경』은 각종 초목과 조수에 대한 묘사에 있어서 비록 항상 형상적인 비유가 나타나지만, 이미 인간의 이러한 자연물의 미에 대한 감상의 맹아(萌芽)가 포함되어 있었다. ‘석인(碩人)’이란 시에 이르러서는 여성의 체형미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이는 인간의 체형미 자체가 이미 인간의 미적 감상의 대상이 되었으며, 어떠한 신비적인 색채도 지니지 않았음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공자는 자연미의 문제를 따로 전문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혜로운 사람’과 ‘어진 사람’의 산수에 대한 서로 다른 애호를 말한 것은 자연미에 대한 하나의 견해를 말해 준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견해는 한민족(漢民族)의 자연미에 대한 감상의 주요한 특징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공자 이래로 수천 년 동안 중국 미학의 자연미에 관한 이론은 시종 모두 공자의 견해를 주요한 위치에 두었다.
공자가 말하기를,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움직이나, 어진 사람은 조용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즐겁게 살며, 어진 사람은 장수한다.”라고 하였다(Jun, 2012). 공자의 말은 원래, ‘군자’의 인격 수양으로부터 ‘지혜로운 사람’과 ‘어진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편중된 품격의 특징을 설명한 것이다. 공자가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라고 생각한 것은, 단지 이것으로써 ‘지혜로운 사람’과 ‘어진 사람’의 서로 다른 특징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인간들의 정신 품격이 서로 다르면 그들의 자연 산수에 대한 애호 역시 서로 다르다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다음과 같은 의미도 포함되게 되었다. 일정한 자연 대상이 사람들의 애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그것들이 모종의 인간의 정신 품격과 서로 유사한 형식 구조를 가졌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사람’이 ‘물을 좋아하는’ 까닭은, 물이 계속 흘러 멈추지 않는 ‘동(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는다.”는 것은 대응하는 데 민첩하고 성과에 민감한 것이니, 마찬가지로 ‘동’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Jun, 2012). ‘어진 사람’이 ‘산을 좋아하는’ 까닭은, 만물을 생장시키는 산이 넓고 크며, 두껍고 높으며, 뛰어나서 움직이지 않는 ‘정(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는다.”는 것은, 넓고 두꺼우며, 묵직하고 침착한 것이니, 마찬가지로 ‘정’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Jun, 2012). 이는, 실제로 미학사에 있어서 최초로 인간과 자연이 모종의 내재적인 같은 형태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부터 서로 감응을 교류할 수 있는 관계에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관계는 바로 심미의 일종의 심리적인 특징인 것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말하기를, “덕으로써 다스림은 마치 북극성이 제자리에 있으되, 여러 별들이 한결같이 절하고 좇음과 같다(Kim, 2023).”, “한겨울의 추운 날씨가 된 다음에야 소나무와 전나무가 더디 조락(凋落)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라고 하였다(Lee, 2018). 이러한 말은 모두 마찬가지로 인간의 윤리, 도덕의 관점으로부터 자연 현상을 파악한 것이며, 자연 현상을 인간 모종의 정신 품격의 표현과 상징으로 간주한 것이다. 산, 물, 북극성, 소나무와 전나무, 혹은 기타의 자연 현상을 막론하고, 단지 그것이 인간의 정신, 품격, 정조와 같은 형태나 같은 구조가 있기만 하면 모두 ‘군자’가 ‘좋아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좋아함’은 결코 모종의 공리상의 만족이 아니라 정신상의 감응, 공명이며, 또한 역시 인간의 자연미에 대한 감회와 희열이니, 공자의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말의 주요한 내용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공자의 이러한 견해는 결코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시경』 중의 많은 작품에서 이미 자연물을 써서 인간의 정신 품격을 비유하거나 찬송하였다. 또, 명확하게 산을 ‘어진 사람’의 공적에 대한 찬송과 서로 연관시킨 시가 적지 않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태산이 우뚝하여 노나라 어디서나 우러러보네. 구산(龜山)과 몽산(蒙山)이 대동(大東) 지방에 군림하여 바닷가에까지 이르렀으니, 회(淮) 땅의 오랑캐들 동쪽으로 와서 모두가 우리를 따르니, 노나라 임금의 공이네. 「魯頌」
하늘이 높은 산을 만드셨는데, 대왕께선 그것을 다스리셨네. 대왕께서 일으키신 것을 문왕께서 편안히 하셨네. 대왕께서 가시니 기산(歧山)으로 평평한 길이 났네. 자손들은 이 유업을 보전해야지. 「周頌」
높다랗게 오산이 하늘에 치솟아 있네. 오산의 신이 내려오셔 보씨(甫氏)와 신씨(申氏)를 낳으셨네. 신씨와 보씨는 주(周)나라의 기둥일세. 사방의 나라의 울타리가 되시며, 온세상의 담이 되시네. 「大雅」
물을 ‘지혜로운 사람’의 ‘좋아함’과 서로 연관시킨 시는, 『시경』 중에서 비록 정확하게 찾아 낼 수 없지만, 그러나 물에 대한 묘사를 인간의 환락의 정감 표현과 연관시킨 시는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잔잔한 물결 속에 흰 돌이 깨끗하네, 흰옷에 붉게 수놓은 깃 달아 곡옥으로 가 님께 바치리, 우리 님을 뵈옴은 정말 즐거운 일. 「唐風」
문수(汶水)는 출렁출렁 흐르고, 길 가는 사람들은 벅적벅적하네. 노나라에서 오는 길은 평평한데, 제나라 임금의 딸은 버젓이 수레 타고 노닐 듯 오네. 「齊風」
공자 이후로 『尙書大傳』, 『韓詩外傳』, 『說苑』, 『荀子』 등의 책에서는 공자가 말한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라는 말에 대해 다시 더욱 구체적인 해석을 가하였으니, 그중의 한 가지 예를 들면 “무릇 물이란 것은 이치를 좇아 움직이며 작은 틈도 남기지 않으니,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움직이면 아래로 흐르니, 예의 바른 사람과 같다. 깊이 빠져도 의심하지 않으니, 헤아릴 줄 아는 사람과 같다. 막혀도 맑으니, 운명을 아는 사람과 같다. 험한 길을 지나 먼 곳에 이르러도 결국 이루어 내어 훼멸되지 않으니, 덕이 있는 사람과 같다.”라고 하였다(Lee, 2012).
청대의 화가 석도(石濤)가 산수를 그리는, 정신 품격의 표현으로 간주하였다. 예를 들어 말하면, “산이 두 손을 마주 잡고 읍하는 것은 예로써 하며, 산이 서서 뻗어 감은 조화로써 하며, 산이 둥글게 모이는 것은 삼감으로써 하며, 산이 공허한 것은 지혜로써 한다.”라고 하였다(Lee, 2022). 물을 말할 때 석도는 『荀子』의 「宥生篇」의 말을 인용하여, 물은 인간의 ‘덕(德)’, ‘의(義)’, ‘도(道)’, ‘용(勇)’ 등의 갖가지 정신 품격과 서로 대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것은 ‘지혜로운 사람’이 샘물 소리를 듣고 물을 좋아한 원인이라고 인식하였다.
공자의 이론 및 후인의 각종 해석은, 마치 인간의 정신 품격을 자연 현상과 간단하게 억지로 갖다 붙이는 것 같아 보인다. 특히, 후인의 해석은 구체적인 경우일수록 더욱 견강부회 (牽强附會)하며, 반대로 공자처럼 개괄적이고 함축적인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만일 공자 및 후인의 해석이 간단한 억지로 갖다 붙임에 불과하다면, 그것은 곧 그 속에 포함된 심각한 의의를 보지 못한 것이다. 이처럼 억지로 갖다 붙인 것 같은 견해는, 일종의 간단하고 소박한 형식 아래, 우리에게 자연미와 관계가 있는 매우 주요한 사실을 제시하여 주니, 그것은 곧 인간이 감상하고자 하는 자연은 결코 인간과 무관한 자연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 생활, 인간의 내적인 정감의 요구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자연이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詩經』으로부터 시작해서 (더욱 이른 것은 『易經」에까지 소급할 수도 있다.) 중국 고대의 인간의 정신 품격을 자연 현상과 서로 연관시키고, 아울러서 이러한 연관으로부터 자연의 미를 느낀 것은 고대인의 단순한 무지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인류의 자연에 대한 심미 의식의 중대한 발전이며, 자연과 인간 사이의 모종의 내재적인 같은 형태, 같은 구조의 대응 관계에 대한 발현이다. 그것은 자연은 인간의 개조를 거친 것이며, 인간의 물질생활뿐만 아니라 인간의 정신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생겨난다. 자연은 인간에게 있어서 더 이상의 두려운 무속 종교의 숭배 대상이 아니며, 또 더 이상의 근근이 물질 자료를 만들어 내는 공리의 대상도 아니니, 인간이 능히 물질 생산 노동의 범위 밖에서 정신상으로부터 자유롭게 살펴봄으로써 인간과 자연 간의 감성 대응 관계의 대상을 감상하는 것이 된다. 이는 바로 자연미에 대한 의식 생성의 주요한 표지(標志)이다.
한민족은 자연미에 대한 감상에 있어서 몇천 년 이래로 항상 자연의 미를 인간의 정신 도덕, 정조와 서로 연관시켰으며, 자연미가 가지고 있는 인적, 정신적 의의를 파악하는 데 치중하였다. 이로 인해서 사회 색채가 충만하고, 인정미가 매우 풍부하며, 이성을 실천하는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 자연 숭배의 신비 색채가 매우 적고, 역시 자연을 단지 감각의 향락을 제공하는 경지로 낮게 비하하는 경향도 적었다(Jang, 2023). 한민족의 자연미의 감상에 이 귀한 특징은, 곧 사상적으로 말하면 공자의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미학 사상에서 기원한 것임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 Division | Basic Perspective | Natural Phenomenon | Feeling of Natural Beauty |
|---|---|---|---|
| Aspect | Human Ethics Morals | Expression of Mental Quality | Mental Response |
‘중용(中庸)’은 공자 철학의 기본 원칙이며, 공자의 미학 비평의 척도이다. 곧 그 역사적인 실제 내용으로 말하면, 공자의 ‘중용’의 원칙은 원시적 민주와 인도의 온정이 면면히 흐르는 씨족 체제하에서 계급 통치를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공자의 전체적인 사상과 관련지어 보면, 최근에 출토된 전국 시대의 중산왕(中山王)의 부장품 중의 청동기의 명문(銘文)에 쓰여 있는, “세금이 적당하여 알맞으면 뭇 백성이 의지한다.”라는 말은 공자의 ‘중용’의 원칙의 진의를 말한 것이다(Kang, 2007).
공자는 통치자와 피통치자 간에 존재하는 첨예한 모순을 보고서, 그는 모순의 쌍방으로 하여금 조화의 통일에 이르게 하며,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돌출되어서 다른 한쪽을 억압하지 말 것과, 쌍방의 발전은 모두 그 적당한 한계를 가지고서 통일의 국면을 파괴하지 말 것을 요구하였다. 소위 ‘알맞음(中)’을 얻었다는 것은 곧 모순된 쌍방이 서로 의존해서 양쪽이 모두 자신에게 마땅한 적당한 한도 내에서 발전을 이루며, ‘지나침(過)’과 ‘모자람(不乃)’의 병폐가 없는 것이다(Kang, 2007). 이러한 요구는 모순의 격화를 피하고 통일체의 파괴 사상을 불러일으키나, 그 기본적인 경향은 의심할 여지 없이 보수적이다. 그러나 모순된 쌍방은 단지 서로 의존해야만 비로소 존재할 수 있으며, 모순 쌍방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포함해서, 그것으로 하여금 조화와 통일을 유지하게 하는 심각한 이해를 인식하였다. 또 그러한 상호 의존적인 모순 쌍방을 더욱 분열시키고, 아울러서 일방적으로 더욱 발전시키는 형이상학과 서로 대립되는 것임을 인식하였다(Kang, 2007). 단지, 모순의 투쟁과 유기 통일체의 파괴는 절대적으로 좋고, 모순 쌍방의 상호 의존과 통일체의 조화와 발전은 절대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공자의 ‘중용’의 원칙은 곧 합리적이며, 취할 만한 부분이 있다.
고대 사회의 수많은 문명 유기체가 훼멸당하고 소실되어 흔적도 없으며, 남아 있는 것은 단지 후인의 조사에 의한 황량한 고적뿐이니, 마치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및 이집트, 바빌론의 각종 고대 문명 유적 같은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중화 민족의 고대 문명은 도리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단절되지 않았으니, 이는 공자 사상이 강조한 ‘중용’의 원칙(통일체의 존재를 보전함)과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중국 의학이 중용을 말하는 것은 생명 유기체의 통일과 생존을 위한 것인데, 중국 철학의 중용은 바로 이러한 민족 문명이 통일과 생존을 이루게 한 정신이라고 판단된다. 이는 우리들이 중국 철학과 미학을 연구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주요한 문제인 것이다.
공자는 말하기를, “중용의 덕이 그 얼마나 지극한가!”라고 하였는데 공자가 볼 때 ‘중용’ 원칙의 실현은 사회생활 중의 각종 상호 모순되는 사물로 하여금 조화, 통일되게 하는 정치학의 최고의 표현이며, 역시 공자가 시종 추구하던 이상이었다. 공자에 대해 말하면, 미는 역시 이러한 원칙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중용’을 위배했을 때는 곧 미를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예를 시행하는 데는 조화가 귀중하다. 선왕들의 예법도 그렇게 하는 것을 미(美)라 하였다(Mo, 2017).” ‘선왕들의 예법’이 ‘아름다움(美)’이라한 까닭은, 곧 ‘예’의 작용을 통해서 사회로 하여금 조화와 통일에 이르게 한 데 있다. 그리고 이러한 조화와 통일의 실현은 곧 ‘중용’ 원칙의 실현이다. 이미 발표한 논문에서 이미 ‘지(知)’로써 미를 삼는 사상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공자보다 앞서서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공자는 이러한 사상을 인정하고 이어받았으며, 공자 이후의 유가의 악론(樂論)에서 보다 발전되고 상세하게 발휘되었다.
공자는 그의 ‘중용’ 원칙을 그의 미학에 운용하여, 미와 예술 중의 곳곳에서 모두 마땅히 각종의 대립적 요소와 성분을 조화, 통일시키고, 일방적으로 어느 한 편을 강조하고 다른 한 편을 부정하지 말 것을 요구하였다. 대립 요소의 통일, 각 요소의 발전의 적당함, 이것이 바로 공자의 미학 비평의 척도가 된 ‘중용’의 기본 요구이다. 이런 기본 요구 중에서 미적인 사물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어떤 규율성이 체현된다. 각각의 미적인 사물 중의 각종 대립 요소는 모두 유기적으로 통일된 것이며, 서로 의존하고, 서로 제약을 가하며, 모든 각 요소의 발전은 양적인 면에 있어 적당하고, ‘지나침’ 혹은 ‘모자람’의 병폐가 없다. 이는 각종의 미적인 현상의 경험에 대한 관찰 중에서 모두 실증될 수 있는 것이며, 대체적으로 서로 비슷한 사상을 고대 그리스의 미학 중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공자의 ‘중용’ 원칙은 사회 내용의 심도에 있어서 고대 그리스의 미학과 비교하면 더욱 중요하고 풍부하다. 공자는 모순의 어느 한 편이 일방적으로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단호히 배제하여, 중국의 미학에 대해서 깊고 큰 영향을 주었다(Kang, 2007). 그리고 중국의 미학과 예술로 하여금 대립적인 면의 상호 의존 중에 정(情)과 이(理)의 조화와 통일에 도달하게 하여, 실천 이성 정신을 갖춘 중국 고전주의 전통도 형성하였으며, 대립적인 면의 상호 의존을 파괴하거나, 혹은 일방적으로 발전시키는 각종의 형식주의, 신비주의 등을 피할 수 있게 하였다. 대립적인 요소로 하여금 충분히 조화, 통일되게 하여 이상적인 상태에 도달하게 하였으니, 이는 모든 위대한 고전 예술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시와 악의 정감에 대한 표현을 말할 때, 공자는 “즐거우나 음란하지 않고, 애처로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제시하였으니, 이는 ‘중용’ 원칙의 미학 비평상의 운용이다(Jang, 2024). 공자가 보기에, 진정으로 아름답고 인간에게 유익한 예술 작품은 그 정감의 표현이 마땅히 적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마땅히 있어야 할 적당함의 한계를 넘으면 즐거움의 정감 표현으로 하여금 방탕한 향락의 표현이 되게 하며, 비애의 정감 표현으로 하여금 무한한 감상(感傷)의 표현이 되게 하니, 이러한 예술 작품은 곧 해로운 것이다. 공자는, “즐거우나 음란하지 않고, 애처로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원칙 속에서 예술이 표현하는 정감은 마땅히 일종의 절제와 사회성이 있는 정감이어야 하며, 무절제하고 동물적인 정감이어서는 안 된다고 인식하였다(Jang, 2024).
이러한 기본 사상은 중국 예술의 정감에 대한 표현으로 하여금, 절대 다수의 상황 하에서 모두 일종의 이성적인 인도(人道)의 통제성을 유지하게 하고, 극소수만이 천하고 조잡한 정욕의 발산과 신비한, 혹은 열광적인 정서의 충동에 빠지게 하였다.
오랫동안 “즐거우나 음란하지 않고, 애처로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봉건 예교를 옹호하는 완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이는 분석이 결여된 일방적인 견해이다. 실제로, 공자의 이론 중에는 인간 존엄과 생명에 대한 인정이 담겨져 있으며, 그는 인간의 정상적이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요구하고, 향락에 빠지는 것을 반대하고, 지나친 애처로움과 마음 상함을 반대하였으니, 이는 결코 아무런 잘못도 없는 것이다.
『논어』로부터 우리가 알 수 있는, 공자는 “상을 당하여도 슬퍼하지 않는다.”는 것은 합당하지 않으며,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고 인식하였다(Kim, 2012).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또, “부모상에는 진심으로 슬픔을 다하면 된다.”라고 하여, 슬퍼하는 것은 마음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으니, 공자는 결국 인간과 인류의 기본 존재 및 그 건강한 발전에 착안하여 생명을 훼손시키고, 이성을 위배하며, 정욕을 방종하게 발산하고, 혹은 세상을 비판하고 혐오하는 등의 사상과 서로 대립됨을 충분히 잘 표현한 것이다(Kim, 2012).
루쉰(魯迅)은 10월 혁명 후 소련의 혁명 판화(版畫)를 평하면서 말하기를, “그것은 진지하되 결코 고집스럽지 않고 아름다워, 결코 음란하거나 농염하지 않으며, 유쾌하되 결코 미친 듯 좋아하지 않고, 힘이 있으되 결코 조잡하거나 난폭하지 않다.”라고 하였다(Kim, 2012). 공자 사상의 역사적인 계급의 한계성의 구체적인 내용이 제거된 뒤, 공자가 말한 “지나침은 미치지 않음과 같다.”는 것은, 여전히 적용되는 미의 철학과 심미 심리학의 보편적인 원칙이다(Shin, 2004).
공자 이후의 중국 미학은, 예술 창조와 관계있는 각종의 문제를 언급할 때, 모두 ‘지나침은 미치지 않음과 같다.’라는 기본 원칙을 파악하는 데 있다. 예를 들면, 당대의 교연(皎然)이 시를 논할 때, 지극히 험하나 편벽되지 않고, 지극히 기이하나 들쭉날쭉하지 않고, 지극히 화려하나 자연스러우며, 지극히 각고하였으나 흔적이 없고, 지극히 쉬우나 뜻은 멀고 깊으며, 지극히 방종하나 멀지 않고, 지극히 어려우나 쉽게 드러낸다.<詩式>고 말하였으니, 그 근본정신은 모두 예술 중의 각종의 대립적인 요소를 합당하게 통일시킬 것을 요구하고, 그 중의 어느 한 방향으로 일방적으로 두드러지거나 발전되는 것을 반대한 것이다( ). 이러한 이론 중에는 중국 미학의 예술 창조와 감상에 대한 변증법적인 깊은 이해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의 가장 이른 사상적 연원은 공자의 ‘중용’ 원칙과 관계가 있다.
| Division | Standard for Aesthetic Criticism | Measure | Direction of Pursuit of Beauty |
|---|---|---|---|
| Standard | Fitness | The Doctrine of Mean | Harmony and Balance |
공자는 자연미에 대한 견해를 따로 전문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혜로운 사람’과 ‘어진 사람’의 산수에 대한 서로 다른 애호를 말한 것은 자연미에 대한 하나의 견해를 말해 준다. 그러므로 공자 이래로 후대 미학자들은 중국 미학의 자연미에 관한 이론은 거의 공자의 견해를 많이 따랐다.
공자가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라고 생각한 것은, 단지 이것으로써 ‘지혜로운 사람’과 ‘어진 사람’의 서로 다른 특징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중용(中庸)’은 공자 철학의 기본 원칙이며, 공자의 미학 비평의 척도이다. 공자의 ‘중용’의 원칙은 원시적 민주와 인도의 온정이 스며있는 씨족 체제 하에서 계급 통치를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공자의 전체적인 사상과 관련지어 보면, 적당함과 공정함을 공자의 ‘중용’의 원칙의 진의를 대변하는 것이다. 공자 이후의 중국 미학은, 예술 창조와 관계있는 각종의 문제를 언급할 때, 모두 ‘지나침은 미치지 않음과 같다.’라는 기본 원칙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잣대가 된다.
현대 예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으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해석하거나 향유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으므로 공자의 중용이 그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뿐만 아니라 오늘날 기후 위기는 인류가 통제할 수 없는 압도적인 자연의 힘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는 고전적 ‘숭고’에서 언급되던 ‘자연의 위력’이 인류세(Anthropocene)에서 다시 현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서 포착할 수 있는 ‘숭고’는 단순한 자연의 힘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초래한 파국이라는 점에서 비극적이고 자기 모순적이다. 그렇다면 예술은 이러한 시대적 위기 앞에서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하나의 응답으로 동양의 ‘자연미의 숭고’라는 미학적 개념과 공자 미학비평의 척도가 되는 ‘중용’을 함께 떠올려볼 수 있다. 인간의 무절제한 난개발로 자연으로부터 응분의 댓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동양의 자연미와 공자 미학의 비평의 척도가 되는 중용은 오늘날 자연생태계의 파괴와 기후 위기에 대한 해답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동양의 미학은 자연과의 조화와 균형, 여백의 미, 불완전의 아름다움 등을 강조했다. 이런 개념들은 우리에게 ‘쉼’과 ‘균형’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항상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연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동양의 미학은 우리에게 ‘천천히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준다. 우리 주변의 일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시각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이 논문은 공자의 자연미와 미학비평의 척도가 되는 중용에 대한 견해를 분석한 내용이다. 하지만 전거의 부족과 명확한 견해가 아니라 해석한 내용을 분석한 것임으로 정확한 입장은 알 수 없음이 제한점으로 남는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어져 더 확고한 공자의 자연미와 미학비평의 척도가 되는 중용에 대한 견해가 더 신랄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공자가 ‘진선하지 못한 것도 진미할 수 있다’고 인식한 것은 미는 선과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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